이하늬 윤계상 위해 직접 만든 케이크 공개?

배우 이하늬가 자신의 SNS에 연인 윤계상을 위한 선물로 보이는 케이크 사진을 공개했으나 이내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최근 이하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금 어설프더라도 돈으로 살 수 없는 선물을 해주고 싶었어♥" 라며 케이크 사진을 비롯한 여러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하늬가 직접 케이크를 만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환하게 웃으며 생크림을 펴바르는 이하늬의 모습과 더불어 전문가 못지 않게 만든 수준급의 딸기 케이크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케이크의 주인공에 대한 궁금증을 쏟아냈고, 지난 12월 20일 생일을 맞은 윤계상을 위한 선물이라고 추측했다. 그리고 현재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이며 팬들의 과한 관심이 부담스러워 사진을 삭제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이하늬와 윤계상은 지난 2013년부터 공개연애를 시작한 이후 6년째 한결같은 모습으로 여전히 애정전선에 이상없음을 보여주고 있다.

윤계상도 지난 19일 영화 '말모이' 관련 인터뷰에서 연인 이하늬에 대해서 "이하늬와는 잘 만나고 있다." 면서 이하늬가 출연한 영화 '극한직업' 이 내년 1월 개봉하는 것과 관련해 "서로 잘됐으면 좋겠고, 배우로서 좋은 결실을 기대한다." 고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