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뷰나루의 세상 이야기/연예계 핫이슈

이필모♥서수연 결혼 "내년 봄 예정"

반응형


TV조선 ‘연애의 맛’ 에 출연하며 ‘필연 커플’ 로 불리던 이필모(45)와 서수연(31)이 결혼한다. 



25일 이필모의 소속사 케이스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필모와 서수연이 내년 봄 결혼할 예정" 이라고 두사람의 결혼 소식엗 대한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어 속도위반이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아이가 생긴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그동안 카메라 밖에서도 꾸준히 만나며 사랑을 키웠다. 현재 결혼에 대한 세부 사항을 조율 중" 이라고 밝혔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지난 9월 첫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 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방송을 통해 서수연은 2년 전 우연히 이필모를 본 적이 있다고 말해 두 사람은 운명적 사랑을 시작했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호감을 드러내며 마음을 고백, 김종민 황미나 커플에 이어 2호 커플이 됐다. '필연 커플'이라는 커플명 답게 두 사람은 "오빠는 나의 숙명이다", "이번 생은 이렇게 마무리하는 걸로" 라며 서로를 향한 마음을 진직으로 표현해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기도 했다. 



또한 이필모는 서수연과 결혼하고 싶다는 마음을 공공연하게 드러냈으며 서수연이 이필모의 어머니를 만나 뜻밖의 상견례를 하기도 했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처음부터 진실성 있게 만났고 성향도 무척 잘 맞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신중하게 고민하고 결정한 만큼 아름다운 부부가 될 것“ 이라고 다짐했다.


그간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인 여성과 실제 부부로 연결된 스타는 개그맨 남희석과 SG워너비 이석훈이 대표적이다. 남희석은 1999년 '남희석 이휘재의 멋진 만남' 이 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의 아내인 치과의사 이경민 씨를 만났고 2000년 자신의 팬이었던 이경민 씨와 결혼해 두 딸을 얻었다.


SG워너비 이석훈은 2011년 2월 방송됐던 MBC 설 특집 '두근두근 사랑의 스튜디오' 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일반인 출연자와 5년 열애 끝에 2016년 1월 결혼에 골인했다. 



한편 이필모의 예비신부 서수연은 인테리어 디자인을 전공했고 현재 박사과정을 밟으면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인재이며 오빠와 함께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7일 방영되는 '연애의 맛' 에서는 이필모와 서수연이 열애 시작부터 결혼을 결심하기까지의 내용을 담은 '필연커플 스페셜 특집'이 방송된다. 이필모가 크리스마스 당일 뮤지컬 무대에서 서수연에게 공개 프로포즈를 하는 내용이 담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