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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나루의 세상 이야기/연예계 핫이슈

치타, 배우 남연우와 열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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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래퍼 치타(28)가 방송을 통해서 열애중인 사실을 공개한 가운데, 치타의 열애 상대가 감독 겸 배우인 남연우(36)인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치타는 지난 10월 방송된 MBC 에브리원의 예능프로그램인 '비디오스타' 에 출연해 "난 언제나 사랑하고 있다" 며 열애 중인 사실을 밝혔다.



치타는 당시 방송을 통해 남자친구와의 첫 만남부터 외모까지 솔직하게 공개했다. 특히 외모에 대해 "엄마가 남자친구를 보고 '무슨 인형이 걸어들어오는 줄 알았다'고 했다" 며 "길쭉길쭉하고 하얀 피부에 얼굴형도 갸름하다. 이종석 같은 느낌과 비슷하다" 고 설명했다.



이후 한 매체는 치타가 열애 중인 남자친구가 감독 겸 배우 남연우라고 보도했고, 이에 대해 치타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은 "열애 중인 것은 맞으나 아티스트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상대방 실명을 거론하기에는 조심스럽다" 고 전했다.



최근 뮤지컬 배우 김남호가 인스타그램에 공개 한 사진속에는 열애설의 주인공인 치타와 남연우의 모습이 포착되어 더욱 더 눈길을 끈다.



치타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남연우는 독립영화계 스타로 불린다. 고교시절까지 비보이를 했던 남연우는 비보이 역할이 필요한 독립영화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배우의 꿈을 키운 것으로 전해진다.



남연우는 2010년 영화 '진심을 말하다' 로 데뷔했으며 이후 '용의자X', '부산행' 등에 조연으로 출연했다. 특히 영화 '가시꽃' 으로 들꽃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고, 2016년 자신이 감독하고 주연을 맡은 단편영화 '분장' 으로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치타는 2010년 여성 힙합 듀오 '블랙리스트'로 데뷔했다. 이후 솔로 활동에 나섰고 2015년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의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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