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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5. 31.
류현진 고소, '15만 달러 가로채'
야구선수 류현진(32·LA 다저스)이 광고 모델료 15만 달러와 관련하여 전 에이전트를 고소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류현진이 전 에이전트 전모 씨부터 사기를 당해 고소한 상태이고 검찰은 류현진의 전 에이전트 전모 씨를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긴 상태다. 법조계에 따르면 전 씨는 사기,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행사 등의 혐의로 지난해 말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의해 불구속 기소됐다. 관련 재판도 지난달 22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처음 열렸으며 내달에도 공판이 열릴 예정이다. 전씨는 85만 달러(한화 약 10억1200만원) 규모의 식품업체 오뚜기와 류현진 간 광고모델 계약 체결을 대행하면서, 류현진에게 70만 달러(약 8억 3349만원)에 광고를 체결했다고 속여 차액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전 씨는 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