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나루의 세상 이야기/TV 프로그램
2019. 2. 21.
황후의품격 성폭행 묘사, 어땠길래?
지상파 방송 드라마 '황후의 품격' 이 성폭행 묘사를 한 부분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에서는 임산부 성폭행 장면을 묘사해 논란이 일었다. 가학·선정적 장면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의 법정제재 결정을 받았음에도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는 비판의 목소리 또한 등장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황후의 품격' 49회, 50회 방송에서는 황실에 대한 복수를 꿈꾸던 민유라(이엘리야)의 과거사가 공개됐다. 태후의 심복 표부장(윤용현)을 본 민유라는 "저 자식이 나한테 무슨 짓을 했는데" 라며 소리를 질렀고, 이어 7년 전 회상 장면이 등장했다. 회상 장면에서 표부장은 임신 상태였던 민유라를 위협해 성폭행했다. 화면엔 아기 용품들이 가득한 방안, 만신창이가 된 옷 매무새, 초점을 잃은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