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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나루의 세상 이야기/스포츠 핫이슈

손흥민 3경기 출전 금지..항소는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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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지난 23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17분 폭력적 행동으로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안토니오 뤼디거와 볼 경합을 벌이다 넘어졌던 손흥민은 넘어진 채로 발을 높게 뻗으며 뤼디거를 가격하려는 듯한 모션을 취했다. 이에 뤼디거가 큰 액션을 보이며 쓰러져 주심은 VAR 진행 끝에 보복성 반칙으로 판단해 레드카드를 꺼내들었다.  이후 손흥민은 징계 결과 3경기 출전 금지 처분을 받았다.

 

 

토트넘은 징계가 가혹하다고 항소했지만 잉글랜드축구협회(The FA)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결국 손흥민은 한국시간으로 26일 브라이튼전부터 29일 노리치시티전, 1월 2일 사우샘프턴전까지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손흥민은 지난달 에버튼과의 경기에서도 과격한 태클로 레드카드를 받은 전적이 있다. 깊은 백태클을 시도해 안드레 고메즈에게 큰부상을 입혀 퇴장과 3경기 출전정지 처분을 받았으나 항소를 통해 징계를 받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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