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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나루의 세상 이야기/TV 프로그램

전소민 안재홍 이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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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에서 배우 전소민이 이상형으로 꼽았던 배우 안재홍과 핑크빛 케미를 공개했다.



5일 방송된 SBS '런닝맨' 에서는 '해치치 않아' 레이스가 펼쳐졌다. 해당 레이스에서는 영화 '해치치 않아' 의 주연 안재홍, 강소라, 전여빈, 김성오 등 배우 4인방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전소민은 줄곧 ‘데이트 하고 싶은 남자’ 로 밝혀왔던 이상형 안재홍과 만났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전소민은 게스트로 출연한 안재홍의 전화를 받게 됐고 함께 CF를 찍은 후 두 번째 만남이었지만, 전소민이 안재홍을 이상형이라 밝혀온 만큼 만나기 전부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듯 했다. 



전소민은 안재홍과 처음 마주치자 “재홍아~” 를 외치며 한 걸음에 달려가 반가움을 표했고, 안재홍 역시 “소민아 잘 지냈어?” 라며 다정한 목소리로 안부를 물었다.



특히 전소민은 안재홍을 만난 이후부터는 설레는 듯한 모습으로 안재홍이 주연으로 출연한 드라마 ‘멜로가 체질’ OST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 거야’ 노래를 자동 재생해 눈만 마주치면 노래와 함께 사랑의 눈빛을 보냈다.



또 전소민은 안재홍과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며 “내가 만약 안재홍과 한 팀이 아니어도 이 차에서 내리고 싶지 않다” 라며 적극적인 표현을 했고, 이런 전소민의 마음을 안재홍은 미소로 받아주며 묘한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하기도 했다.



전소민은 이 날 안재홍에 대한 믿음을 끝까지 버리지 못하고 결국 안재홍에게 완전히 속아 끝까지 혼란에 빠지기도 했다. 런닝맨 멤버들 역시 속고 속이는 방해 공작을 이어갔고 이에 배우 4인방 또한 혼란 속에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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