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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일이 가수를 준비하며 몸무게 40kg을 감량한 사실을 고백했다.
5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 의 '도전! 꿈의 무대' 코너에서는 천하장사 출신 씨름선수에서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백승일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백승일은 나훈아의 '어매' 를 열창했고 함께 출연한 현숙은 “씨름판에서 포효했던 울림통이 가요계에서도 빛을 발할 것 같다” 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김재원 아나운서가 백승일에게 "난 저 시절 선명히 기억난다. 백승일이 살을 아주 많이 뺀 것 같다" 고 말하자, 백승일은 "맞다. 가수 준비를 위해 40kg을 감량했다. 근데 40kg를 감량했지만 아직도 120kg이다" 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백승일은 "가수를 하기 전, K1 격투기 선수와 가수 제의가 동시에 들어왔는데 솔직히 격투기 쪽으로 좀 흔들렸다" 며 "격투기 선수 계약금이 어마어마했다. 큰 돈을 보니 흔들리긴 하더라. 근데 아마 격투기 선수를 했으면 맞아 죽지 않았을까" 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어 "예전부터 가수가 꿈이었다. '샅바를 놓으면 마이크 한 번 잡아야지' 라는 생각을 해왔고 그 꿈이 지금까지 이어져왔다" 며 격투기 선수 제의를 거절하고 가수로 전향한 이유를 밝혔다. 또 백승일은 “씨름을 끝내고 연예계로 오니 정말 힘들다. 가수로서 성공하는 건 하늘의 별따기” 라며 멋쩍은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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