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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나루의 세상 이야기/연예계 핫이슈

설리 만취 라이브 방송? "시선 강간이 더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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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설리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을 한 가운데 평소 얼굴과 촬영용 얼굴이 다르다는 것을 보여줬다.  또 속옷 미착용, 이른바 '노브라' 지적에는  "시선 강간이 더 싫다" 고 대답했다.

 

 

평소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자주 하는 설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지인들과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설리는 양꼬치 가게에서 음주를 즐기며 라이브 방송을 이어갔다.

 

 

설리는 음악을 하고 있다는 남자 지인, 여자 지인 등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 설리는 만취 상태인 듯 빨간 얼굴에 눈의 초점이 다소 흐려보이는 상태였다. 

 

이에 설리의 라이브 방송을 보던 누리꾼들은 댓글에 "설리 눈이 풀렸다", "혹시 취한 건가요", "졸려 보인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설리는 "안 졸리다. 원래 눈이 이렇다" 고 대답했다. 설리의 지인 역시 "진리 눈 평소에 이렇게 뜬다" 고 거들었다. 설리는 "저는 원래 눈이 이렇게 생겼다. 쌍꺼풀 하라는 소리를 진짜 많이 듣는다" 며 "평상시에도 풀린눈이다" 라고 설명했다. 

 


설리는 이어 눈을 동그랗게 뜨며 "이건 촬영용이다" 라고 말하며 평소 우리가 알고 있는 설리의 모습을 보여줬다. 또 한 껏 웃으며 "이건 웃을 때 표정" 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날 설리의 지인은 라이브 방송을 보고있던 누리꾼들의 질문을 대신 전달했다. 지인은 "왜 속옷 안 입었냐고 묻는다" "속옷 안 입었는데 당당한 이유는 뭐냐고 물어" 라며 설리에게 질문했다.

 

 

이에 설리는 "뭐? 이유? 당당한 이유? 아이유?" 라고 말하며 웃었다. 더불어 그는 "시선 강간이 더 싫다"고 말했고 지인들은 "오~" 라고 반응했다.

특히 설리가 지인들에게 "오빠들 라이브 방송 불편해? 불편하면 끌게" 라고 하자 지인들은 "아니야 진짜 귀여워" 라며 "전혀 안불편해" 라고 말했다.

 


이후 설리는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술에 취한 듯 주인 아주머니에게 "춤을 춰도 되냐" 고 물어본 후 "된다" 는 대답을 듣자 춤을 추기도 했다.

 


설리가 약 40분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자 일부 누리꾼들은 설리의 지인에게 "왜 말리지 않느냐" 라고 묻기도 했다. 또 "설리는 연예인이다" 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에 지인은 "저도 가수예요" 라며 설리에게 "왜 너 안 말리냬.." 라고 말했다.

이에 설리는 불쾌한 듯 "무례해요" 라고 말했다. 이어 설리를 비난하는 누리꾼들의 지적이 이어지자 설리는 "짜증난다 끄자" 라고 말하며 불쾌한 감정을 드러낸 뒤 라이브 방송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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