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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나루의 세상 이야기/연예계 핫이슈

돈스파이크 저작권료 '억대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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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스파이크가 방송을 통해서 자신의 저작권료 수입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 에는 '킴스맨 특집' 으로, 김씨 성을 가진 김광규, 돈스파이크, 제아, 치타, 세븐틴 민규, 청하가 출연했다. 



이날 돈스파이크는 "억대 저작권료를 받지 않느냐" 는 질문에 "예전에는 그랬는데 지금은 그리 많지 않다" 고 대답했다. 이어 돈스파이크는 저작권료와 관련하여 가장 효자곡으로 엑소의 '12월의 기적' 을 꼽았으며 이와 더불어 "저작권료가 승용차 한 대 값이었다" 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돈스파이크는 "요즘엔 방송 활동을 많이 하고 있어서 작곡 수입이 없어졌다" 고 전하며 "윤종신, 유희열 씨처럼 방송하면서도 음악 활동 열심히 하는 분들 정말 대단하신 것 같다. 저는 동시에 못하겠다" 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러면서 돈스파이크는 "고기를 굽는 게 재산에 더 도움이 되는 것 같다. 편곡을 몇 곡 하는 것보다 고기를 굽는 게 더 나은 것 같다" 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돈스파이크는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에서 저작권료에 대해 진솔하게 밝힌 바 있다. 그는 "저작권료는 수입이 일정치 않아 이랬다 저랬다, 엎치락뒤치락 할 수밖에 없다" 고 밝혔다.


'박명수의 라디오쇼' 는 출연자들의 수입을 묻는 질문이 고정으로 등장하는데 당시 돈스파이크는 저작권료에 대해 "일본에 비해 4분의 1, 미국에 비해서는 20분의 1수준이다. 그리 많지 않다" 면서 "직업이 여러 개다. 강의도 나가고, 강단에 서고, 저작권료도 있고, 방송에도 간간이 출연한다" 고 에둘러 표현했다.



당시 박명수는 집요하게 물으며 "대기업 연봉 정도 버는 거냐. 초봉이 4000 정도 된다고 한다" 고 했고 돈스파이크는 "한 달에 그 정도 번다" 며 "작곡가치고 많이 버는 것은 아니다. 다만 내 나이에서는 많이 버는 정도다" 라고 솔직하게 밝힌 바 있다.
  

한편 이 날 돈스파이크는 방송을 통해서 저작권료에 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현재 교제중인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조세호가 “조윤희를 닮은 1992년생 여자친구가 있다던데" 라고 얘기를 꺼내자 돈스파이크는 "여자친구랑 닮았다는 느낌이 있다" 고 인정했다. 




또 자신만의 연애 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돈스파이크는 "첫 데이트는 높은 곳에 가는 게 좋다. 불안하면서도 떨리는 감정이 옆에 있는 사람에게 떨리는 걸로 착각한다" 고 전했다. 또한 메뉴 선정에 대해선 "그분이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거나 맛집 세 집 정도 준비하는 게 좋다" 고 조언했다.


앞서 돈스파이크는 방송에서 여러차례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돈스파이크는 여자친구와의 나이 차를 언급하며 "16살 차이가 나는데, 7~8세 차이보다 더 말이 잘 통하는 것 같다" 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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