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뷰나루의 멀티 플렉스/동물 좋아하면 입장가능

피카츄 닮은 황금색 주머니 여우? 주머니 쥐 발견

반응형



피카츄를 쏙 빼닮은 황금색 주머니 여우가 호주에서 발견됐다고 한다.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지난 1일 호주에서 황금색 털을 가진 주머니 여우가 발견됐다고 한다. 아아 너무너무 귀엽잖아 ㅠㅠ...



이 귀여운 동물을 최근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에서 길을 가던 한 시민이 우연히 발견하고 야생 동물 구조대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주머니 여우는 동물병원으로 옮겨져 정밀검사를 받았다.


(그런 똘망한 눈으로 쳐다보니 마음이 녹아내리잖아..)


동물병원 관계자는 "황금색 주머니 여우는 매우 희귀한 품종이다. 유전적 돌연변이로 멜라닌 수치가 낮아 황금색 털을 띈다" 고 설명했다고 한다. 이어 "밝은색 털을 가진 동물들은 올빼미 같은 야행성 동물과 육식 동물들의 표적이 될 수 있다" 고 경고 했다고... 그도 그럴것이 너무 밝아서 눈에 확 띄네. ㅠㅠ



현재 황금색 주머니 여우는 야생동물 구조대에서 보살핌을 받고 있다는데 야생 동물 구조대 측은 "주머니 여우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이들의 서식지를 비밀로 유지하려고 노력 중이다" 고 전했다고 한다.



그런데 너무 너무 귀여워서 힐링 좀 하려고 사진을 더 찾아봤더니 '주머니 여우' 가 아니라 '황금털꼬리포섬(Golden Brushtail Possum)' 으로 불리는 듯 했다. 포섬은 주머니쥐를 통칭하는 말이라는데 얘는 그럼 주머니 여우야? 주머니 쥐야? ㅠㅠ 



아.. 오동통하게 털찐거봐 ㅠㅠ 완전 부드러울 것 같다.. 이 황금주머니여우인지 황금털꼬리포섬은 호주에 서식한다고 하는데 호주는 와이리 귀여운 동물들이 많은거지.. 코알라, 왈라비, 쿼카, 그리고 이 골든포섬까지 너무너무 가고싶은 나라다. 


(뀨우? 하는 것 같은 표정;;)


마음 약해지는 눈빛이 기본탑재된 녀석인건가.. 그런 눈빛은 보내지마 ㅠㅠ.. 그러나 귀엽고 초롱초롱한 눈망울과 달리 손은 좀 사실적이네 ㅎㅎ



보호본능 일으키게 만드는 애기 포섬들... 발가락으로 손 꼭 쥐고 있는 모습이 누가봐도 새끼 포섬인 듯 하네. 나도 한번 품에 안아보고 싶다. ㅠㅠ



크앙... 이 초코바나나 같이 생긴 포섬은 뭐지 ㅠㅠ 짱귀여워. 미니 곰돌이 같다. 노란 무늬가 넘 이쁘게 배색 된거 아니니... 색깔이 유니크하니 짱귀엽다.



이 포섬은 엄마랑 아기랑 색깔이 다른 것 같다. 등에 업혀있으니 애기 맞겠지? 신기신기~



엄마랑 아기 포섬~ 아기 표정봐 ㅋㅋㅋㅋ 특유의 표정이 짱 귀엽다. 다 커도 귀여운 것 같은 황금털꼬리포섬



사육사 홀리는 마성의 눈빛~ 어떤 포섬은 노란색이라기 보다는 거의 베이지에 가까운 색깔 같고 카메라나 조명 차이 인건가?



이 사진으로 미뤄보건데 금발머리 색상보다는 좀 더 노란쪽에 가까운 색상인 것 같다.



크앙 털찐거봐... 미챠 ㅠㅠ 넘나 부슬부슬 포섬포섬(?)할 것 같다. 뭐라 표현할 방법이 없네 털이 그냥 보송보송하니 포동포동하니 포솜포솜.. (동물털 성애자는 웁니다 ㅠㅠ) 하.. 호주가면 만져볼 수 있으려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