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로 인한 증상 알아보기!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 누구든지 익숙하게 들어봤을 것 이다.

그만큼 스트레스처럼 무서운 질병의 원인도 없을 것 같다.

멀쩡하던 사람도 스트레스로 한 순간에 무너지기도 하는데

그것이 신체적이든 정신적이든 스트레스는 과다해지면 무서운 병으로 증상을 나타나기도 한다.

 

 

 

스트레스로 올 수 있는 증상은 무엇이 있을까?

 

나같은 경우 개인적으로 목이 숨쉬기 힘들정도로 답답했었던 적이 있다.

그게 한번도 안그러다가 어느날 갑자기 그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더니

나중에는 숨쉬기도 힘들정도로 목구멍이 막혀오는 느낌이랄까?

나는 처음에 갑상선 질환인 줄 알고, 겁에 질려 갑상선 초음파 검사랑 혈액 검사를 받았는데

아무 이상이 없다고 했다. 의사의 말로는 최근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심리적으로 그런 걸 수도 있다고 했다.

 

그도 맞는 말인게, 최근에 직장에서 업무량이 늘었을 뿐더러, 야근이 잦아지고

또 전화 업무를 하면서 받는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던 때라...

내 심리적인 상태가 스트레스가 극에 달한 상태라고 생각해도 무방할 정도였다.

 

그런데 그 후 얼마 안있다가 휴가철이라 휴가를 가게 되었고, 거즘 일주일 남짓한 시간동안

무리하지 않고, 집에서 쉬면서 바닷가도 갔다오고 여러모로 쉬고 나니까

목구멍이 답답한 증상이 서서히 사라지더니, 어느 순간 그 증상이 있었다는걸 잊어버리게 될 만큼 호전되어 버렸다.

 

그 후로 지금까지도 그때의 증상이 다시 나타나지 않은 걸 보니, 내가 그때 겪었던 증상은

스트레스 때문이었다는 것을 더욱 실감하게 했다.

이처럼 스트레스는 언제 어떻게 무슨 증상으로 나타날지 모르는 것이기 때문에 더 무서운법이다.

 

 

 

스트레스가 원인이 될 수 있는 심리적 증상은

우울증, 수면장애, 불안장애, 극심한 피로감, 신경과민, 건망증, 주의력결핍, 정서불안,

자아존중감 결여, 무관심, 내적능력 상실감, 집중력 상실 등등이 있으며

 

스트레스가 원인이 될 수 있는 신체적 증상은

위경련 / 복통, 수전증, 두통 / 현기증, 감각 이상, 심근경색, 안면마비, 변비 / 탈모, 식습관 변화, 어깨결림, 특별한 증상이 없는 이곳 저곳의 통증, 소화불량, 숨이 차는 증상 등등이 있다.

 

또 스트레스는 순환기계(심장병, 고혈압 등등) 및 대사성 질환(당뇨,고지혈증,비만 등)의 증상을 발생시키거나 더 악화시킬 수 있어 자칫 생명을 위협하는 증상으로까지도 이어질 수 있다.

 

 

 

 

 

혹시 나의 스트레스 지수가 어느정도인지 자가진단 하는 방법도 있다.

 

스트레스 자가 진단 TEST !

 

(최근 1년동안 나에게 일어난 일, 증상등을 체크해보고 왼쪽에 기재된 숫자를 함께 더하여

나온 최종 숫자가 나의 스트레스 지수이다.)

 

 

 

내가 체크되는 항목 오른쪽에 적힌 숫자를 다 더하면 된다.

예) 36번 수면습관의 변화(18점)와 43번 사소한 법률 위반(11점)에 해당시

나의 스트레스 지수 <18점+11점= 29점>

 

 

나의 증상들을 합한 점수가 아래 지표에서 어디에 해당하느냐에 따라

나의 상태가 어느쪽인지 자가진단해 볼 수 있다.

 

 

 

나도 이 글을 올리면서 테스트해보았는데..

나의 점수는  205점.. 발병률 51%의 주의단계에 접어들었다.

아직 그래도 300이상은 아니니까 다행인데 ㅠㅠ 걱정스럽다.

 

 

스트레스 치료 방법으로는 여러가지가 있다.

 

 

 

약물치료, 지지적 정신치료, 행동치료, 정신분석적 정신치료

또 각종 행동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도 기본중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스트레스 해소하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