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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나루의 세상 이야기/연예계 핫이슈

이해리 결혼 스포? 다비치 신곡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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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성 듀오 다비치의 멤버 이해리의 깜짝 결혼 발표와 함께, 오는 16일 공개될 예정인 다비치의 새로운 미니앨범의 신곡 중 일부 가사가 공개되면서 그 가사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앞서 다비치는 이해리의 결혼 발표가 있기 전이었던 11일 낮 12시 새 미니앨범 'Season Note(시즌 노트)' 타이틀곡 ‘팡파레’ 의 가사와, 포스터, 코멘트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일부 공개된 '팡파레' 의 가사에는 "머리가 어지러울 만큼 행복해요, 웅크렸던 만큼 소중히 내가 지켜 갈게요, 그대와 함께하는 사랑스런 날이야" 라는 사랑이 가득한 내용들이 담겨있었습니다.

 


다비치 멤버들은 소속사를 통해 신곡 '팡파레' 에 대한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강민경은 "사랑이 가장 만발할 때의 감정을 담은 곡이다. 리듬이 워낙 좋아서 신나서 녹음을 했다" 고 전했고, 이해리는 "사랑에 빠진 순간이라면 계절 상관없이 다 잘 어울리는 곡" 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렇게 다비치 신곡 가사의 선공개가 있고 난 후, 이해리의 공식 결혼 발표가 이어지자, 마치 이해리의 결혼을 알리는 스포일러처럼 사랑에 빠진 이해리의 현 상황과 맞아떨어지는 신곡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감도 더욱 커지고 있는데요.

 


최근 다비치의 소속사는 "이해리가 오는 7월 사랑하는 연인과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며 "결혼식은 가족 및 친지, 지인과 함께하는 소규모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결혼과 관련된 구체적인 사항은 공개하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 고 전한 바 있습니다.

 

 

이해리 또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 편지를 올리며 팬들에게 결혼 사실을 알렸습니다. 이해리는 "여러분에게 제일 먼저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떨리는 마음 안고 이렇게 왔다" 면서 "아직 실감은 안 나지만 제가 결혼을 한다" 고 밝혔습니다.

 


이어 "같이 있으면 웃을 일이 많아지고, 배울 점이 많은 좋은 사람" 이라며 "무엇보다 저를 누구보다 존중하고 아껴주는 사람이다. 평생 소중하게 생각하며 함께하겠다" 고 말했습니다. 또한 "항상 조건 없이 사랑해 주는 다코동 늘 고맙다. 공연장에서 만날 날을 기다리며, 좋은 앨범으로 보답하겠다" 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 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다비치 이해리의 깜짝 결혼 발표에 멤버 강민경은 애정 넘치면서 귀여운 반응을 보여 팬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강민경은 이해리의 SNS글에 "꺼져줄게 잘 살아" 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고 해당 댓글은 7000여 개의 '좋아요' 가 눌러질 만큼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한편 오는 16일에는 새 미니앨범 ‘시즌 노트’ (Season Note) 발매를 앞두고 있는 다비치의 타이틀곡 '팡파레'는 싱그러운 봄과 여름 사이 그 한가운데의 계절 향기를 풍기는 산뜻한 편곡과 다비치의 청량한 보컬, 리드미컬한 사운드 등이 어우러져 리스너들에게 기분 좋은 설렘과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라고 합니다.

 

또한 '팡파레' 를 비롯하여 '둘이서 떠나요', '모래성', '유난히 지치는 그런 날이 있잖아', '나의 첫사랑', '그냥 안아달란 말야' 까지 폭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담아낼 것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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