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뷰나루의 세상 이야기/연예계 핫이슈

정호영 과거 '이승기 닮은꼴'

반응형

 

스타 셰프 정호영이 최근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며 과거 이승기 닮은꼴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5월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에서는 '영보스(Young Boss)' 특집을 맞아 각 분야의 젊은 보스 비, 리정, 라비, 정호영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정호영은 언제부터 지금의 몸매였냐는 질문에 "젊었을 땐 크지 않았는데 요리 시작하며 몸이 커졌다. 지금은 몸무게가 102kg로 그때랑 약 50㎏ 차이가 난다" 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정호영은 제일 말랐던 군 복무 시절엔 체중 60㎏에 복근도 있었다고 밝혔는데요. 이와 함께 공개 된 과거 사진에 MC들은 "이승기 같다" 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안영미는 "이승기 씨가 살이 찌면 이렇게(정호영) 되는 거냐" 며 되물었습니다.

 

한편 정호영은 최근 홍현희와 부부 케미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과거 사진과 더불어 정호영, 홍현희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이 등장하자 MC들은 "되게 사이 좋은 부부같다" 고 반응했고, 정호영은 실제 "저 사진이 돌고 '신혼부부냐', '남매냐' 는 말이 나왔다" 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김구라가 팔자 주름이 똑같다며 "분장한 거냐" 고 묻자 "굶어서 (쳐진 것). 극상으로 배가 고파서 멍하게 있을 때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정호영은 최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에서 23년 차 일식 셰프이자 식당 3곳을 운영 중인 정호영의 일상이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정호영은 “매출이 좋았을 때는 세 군데 매장 합쳐 2억 5000만 원 정도였다” 고 밝힌 뒤 “월 고정비가 22명 인건비, 월세 등 따지면 한 달에 1억 8000만원 정도” 라고 설명을 더했는데요.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정호영도 여느 자영업자들처럼큰 타격을 입은 사실을 밝히며 “적자가 3억 이상 났다” 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정호영은 “사실 장사가 잘되면 좋지만 안 되기 시작하면 되게 힘들다. 저도 사실 내 매장 시작한 건 10년이 좀 넘었는데 6개월 동안 적자가 1억 가까이 났다. 장사만 안 되면 좋은데 그때는 직원들까지 속을 썩였다” 며 “그래도 월급은 줘야 하니 와이프와 돈 빌리러 다녔다” 고 힘들었던 초창기 시절을 전했습니다. 이어 “투잡을 하는 건 좋은데 시련을 이겨낼 인내심이 있어야 한다” 고 뜻깊은 조언을 건네며 시선을 끌었습니다.

 

정호영은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그 밖에도 ‘위대한 수제자’ ‘식탁의 기사’ ‘위대한 베테랑’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스타 셰프입니다. 세계 3대 요리학교 중 하나로 오사카에 소재한 츠지 조리사 전문학교 출신으로, 정호영이 오너 셰프로 있는 일식 레스토랑은 6년 연속 미슐랭 가이드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