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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나루의 세상 이야기/연예계 핫이슈

김구라 연예대상 사이다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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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가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소신있는 사이다 발언을 하며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SBS 대상 후보에는 유재석, 신동엽, 백종원, 김구라, 김병만, 서장훈, 김종국, 이승기가 올랐다. 대상 후보였던 김구라는 MC 김성주와 인터뷰를 나누던 도중 연예대상 시상식에 대해 사이다 발언을 하며 일침을 가했다.



제가 대상 후보인 것 자체가 납득이 안 되는데 시청자들이 납득이 될지 모르겠다. 방송사에서 구색을 맞추려고 여덟 명을 넣은 것 같다. 여러 가지 복잡한 감정으로 2시간 반 동안 앉아있다. 지금 제 의상하고 목도리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기회 봐서 (집에) 가려고 한다.


 ” 



연예대상이 이제 물갈이를 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최근 ‘KBS 연예대상’도 시청률이 잘 안 나왔다. 5~10년 된 국민 프로그램이 너무 많다 보니 돌려막기 식으로 상을 받고 있다.




더 이상 저 같은 사람 빼고 백종원, 유재석, 그리고 신동엽 정도만 (대상 후보에) 넣어주자. 그렇게 셋 정도해서 가는 게 긴장감 있는 거지. 저랑 서장훈, 김종국은 왜 앉아있는 거냐?




아무런 콘텐츠 없이 대상후보 개인기로 1~2시간 때우는 거이제 더 이상 이렇게 안 된다. 이제 정확하게 방송 3사 본부장들이 만나서 돌아가면서 (해야 한다). 광고 때문에 이러시는 거 압니다. 이러지 마세요. 이제 바뀔 때 됐습니다. 많은 시청자들이 오랜만에 김구라가 옳은 소리 한다고 할 거다.



김구라 사이다 발언을 본 네티즌들은 “맞는 말 했다”, “김구라 용기 있다”, “소신 있다” 는 반응을 보이며 속 시원하다는 의견이 주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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