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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나루의 세상 이야기/연예계 핫이슈

김영호 육종암 치료중단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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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김영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김영호는 *육종암으로 투병하다가 암 제거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육종암-우리 몸의 각 기관을 연결하고 지지하며 감싸는 조직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



진행자가 완치 상태냐고 묻자 김영호는 “암은 5년이 지나야 완치 판정을 받는다. 완치는 아니지만 많이 좋아졌다” 라며 항암치료는 반 정도 하다가 현재 치료중단한 상태 라고 밝혔다. 이어 자신의 현재 상황을 털어놓았다.



의사가 치료를 중단하지 말라고 했는데 너무 힘들었다. 항암치료도 육종암에 맞는 약이 아예 하나도 없다.

 운이 좋아야 사는 것 같다. 맞는 약이 없어서 가장 센 항암치료제를 투여했는데 영혼이 털리는 느낌이다. 

항암 치료를 받다가 죽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중단했다.


” 



항암 치료는 절반 과정이 지난 후 중단했다. 

약이 독해서 혈관이 탔다. 가슴 부위에 인공모터를 삽입했다

거기로 약을 넣는다.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움직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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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종암 투병 중인 분들에게 연락이 많이 왔다. 

내가 나아지면 본인들에게도 희망이 된다고 하더라. 

괜찮다고 말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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