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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나루의 세상 이야기/연예계 핫이슈

구하라 심경고백, 현재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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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구조된 가수 구하라가 일본 매체를 통해서 현재 상태와 심경을 고백했다.

 


구하라는 28일 스포츠호치 등 일본 언론을 통해 "걱정을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 면서 "컨디션은 회복 중이다" 라며 "여러가지 일들이 겹쳐 마음이 괴로워졌다. 이제부터 마음을 강하게 먹고, 건강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최근 일본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펼쳐온 구하라는 일본 소속사를 통해 현재 심경 고백과 건강 회복 중인 자신의 상태를 직접 알린 것이다.

 

 

앞서 지난 25일 구하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게재했으며 26일 자정,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자신의 자택에서 연기를 피우는 등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고 했다.

 

 

그러나 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던 소속사 측에서 구하라에게 바로 연락을 취했으며 연락이 되지 않자 매니저 A씨가 서울 강남구 자택을 찾아갔고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던 구하라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후 구조 된 구하라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한편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던 가수 구하라가 심경 고백을 한 가운데 구하라와 폭행 시비를 벌이고 현재 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전 남자친구 최 모씨는 상해 혐의와 관련된 공판 기일 연기를 신청했다. 최 씨의 공판에는 구하라가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었다.

 

 

구하라는 지난해 9월 전 남자친구 최 씨와 폭행 사건으로 인해 법적 공방을 시작했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지난 1월 최 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 관한 특례법위반, 상해, 협박죄 등으로 불구속기소했고, 구하라는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최 씨 측은 재물손괴를 제외한 모든 혐의를 부인했으며 검찰은 이와 관련해 구하라와 구하라의 동거인, 소속사 대표 등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이에 따라 구하라는 오는 30일 진행되는 최 씨의 상해 혐의 2차 공판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현재 재판 출석은 불투명해진 상황에서 결국 최 씨 측은 지난 27일 법률 대리인을 통해 공판기일 연기 신청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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