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개봉되는 영화감독 홍상수(59)의 신작이자
22번째 장편 영화인 ‘풀잎들’ 의 현장 스틸컷이
공개됐다. 이번 영화 역시 홍 감독의 연인인 배우
김민희(37)가 주연이며 스틸컷에 함께 찍힌
두사람의 모습이 이목을 끌었다.
‘풀잎들’은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함께 작업한
영화로, 두 사람은 그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2015), ‘밤의 해변에서 혼자’(2017),
‘그 후’(2017), ‘클레어의 카메라’(2018) 에서
호흡을 맞췄으며 아직 공개되지 않은 작품
‘강변호텔’(2018)까지 포함하면 모두
6편 가량의 영화를 함께 찍었다.
지난 해 가을, 북촌의 골목에서 촬영한 ‘풀잎들’
현장 스틸 사진에는 홍상수 감독과 오랜 호흡을
맞춰온 김형구 촬영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민희,
정진영, 기주봉, 서영화, 김새벽, 안재홍 등의
모습이 담겼다. 또 홍상수 감독이 김민희와
다른 배우들이 연기하는 모습을 지켜보거나,
배우 및 제작진과 대화를 하는 듯한 모습이 찍혔다.
‘풀잎들’은 주인공 아름(김민희)이 카페에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관찰하고 기록한
내용을 담은 영화이며 제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섹션에서 첫 작품으로 공개되며
외신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어 제56회 뉴욕영화제 메인 슬레이트
부문을 통해 북미 지역에도 공개됐으며,
제23회 부산국제 영화제에서도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되어 3차례
상영되며 모든 객석을 가득 채운 바 있다.
그러나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국내에서
열린 ‘풀잎들’ 관련 행사에는 모두 불참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기자 간담회에서 연인 사이임을 인정한 이후
국내에서는 약 1년 7개월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중이다.
가장 최근에는 해외 영화제인 지난 8월
스위스에서 열린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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