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지 복면가왕 '동막골 소녀' 로 방송 복귀

복면가왕 '동막골 소녀' 정체는 솔지!!

'복면가왕'에서 연승행진을 이어가고 있던 동막골 

소녀가 아쉽게 6연승 도전에 실패하며 추측만

무성했던 그 정체를 드디어 밝혔습니다.

동막골소녀는 왕밤빵과의 대결에서 정준일의

 ‘고백’ 을 불렀지만 안타깝게 패배하였고 

결국 가면을 벗게되었는데요. 

이날 밝혀진 가왕 '동막골 소녀' 의 정체는 

바로 많은 네티즌들이 예상했던 걸그룹 

EXID의 멤버 '솔지' 였습니다.

솔지는 "다시 복귀를 해야 하는데 어떻게 복귀를 

해야 할지 고민을 했다. 예전에 ‘복면가왕’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서 이렇게 다시 ‘복면가왕’ 

무대에 섰는데 가왕이 돼서 많은 사랑을 받았고 

감사했다” 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솔지는 이날 방송에서 "매 무대마다 아낌없이 

칭찬을 해주셔서 더 열심히 노래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며 울컥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한편 동막골소녀의 정체가 솔지로 밝혀지면서 

EXID 완전체 가능성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앞서 솔지는 지난 2016년경 갑상선 항진증

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활동 중단을 선언하며,

 건강 회복에 전념했으며 이후 2년여만에 

복면가왕을 통해 방송에 복귀하게 된 것인데요.

솔지는 최근 자신의 SNS에 “국내 앨범 계획이

 미뤄지는 바람에 이렇게 됐지만 (일본) 활동

 잘하고 돌아오겠다. 한국에서도 빠른 시일 내로

 EXID의 멋진 완전체 모습 보여드릴 테니까

 기다려달라” 는 근황을 전해 그를 기다리는

많은 팬들에게 기대감을 안겨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