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셰프가 사문서 위조에 가담한 정황이 포착되며 논란이 되고있다.
17일 한 매체는 최현석 셰프가 매니지먼트 계약서 위조에 가담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현석 셰프는 지난 2018년 플레이팅 컴퍼니와 7년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계약기간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월급을 올려주고 매장을 차려주겠다는 한 시행사의 조건에 마음을 바꿨다.
플레이팅 컴퍼니 재무이사 B씨 등은 원본 계약서 조항을 수정해 손해배상 범위를 축소했고, 최현석은 위조계약서에 사인을 했다. 특히 이 매체는 '을(최현석)은 마약 도박 성범죄 기타 이미지와 도덕성에 중대한 타격을 줄 수 있는 범죄행위를 하거나 이에 연루되지 않을 의무가 있다' 는 조항에서 '이미지와 도덕성에 중대한 타격을 줄 수 있는' 이라는 문구를 뺀 것은 휴대전화를 해킹한 해커들로부터 협박을 받아왔기 때문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최현석 셰프가 최근 사용하던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클라우드 계정이 해킹당해 사진과 문자메시지 등이 일부 유출되는 일까지 발생한 것으로 전해진다.
보도 이후 최현석 셰프의 이름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후폭풍이 거세지만 아직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으며 경찰은 B씨 등을 사문서 위조 혐의로 조사 중이다.
한편 사문서 위조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고있는 최현석 셰프는 예정대로 레스토랑을 오픈할 계획이다. 위플이앤디는 17일 보도매체를 통해 "최현석 셰프의 레스토랑은 그대로 오픈할 계획이다. 아직 의혹일 뿐이기 때문에 일정에 변동은 없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기업 위플이앤디는 2월 말 최현석 셰프, 여경래 셰프와 함께 동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셰프뮤지엄 718을 오픈한다. 셰프뮤지엄에는 최현석 셰프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크레이지 솔트와 디저트숍 크레이지 슈가, 여경래 셰프의 루이키친, 유현수 셰프의 미식유가 등이 입점한다.
최현석 셰프는 또한 19일에는 성수동에 중식과 이탈리아 음식을 접목한 퓨전레스토랑을 오픈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현석 셰프가 사문서 위조에 가담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그가 출연 중인 방송 프로그램에도 비상이 걸렸다. 최현석 셰프가 출연 중인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와 tvN '수미네 반찬' 측은 현재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아직 최현석 셰프가 별다른 입장을 밝히고 있지 않아 방송사에서도 입장을 정하기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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