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100% 민낯 화보 공개, 청초미 물씬

가수 현아가 최근 완벽한 민낯 (쌩얼) 화보를 

선보이며 현아만의 자연미를 뽐냈습니다.

20일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는 현아의 100% 

완벽한 민낯이 담긴 화보를 최초로 공개했는데요.

현아는 자연스러운 화보 컨셉트 연출을 위해 옅게

 발려있던 피부 화장까지 전부 지우고 100% 쌩얼

로 카메라 앞에 나섰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화보 속에는 말갛고 장난스러운 현아의

 새로운 얼굴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현아의 팬들이라면 모두들 인정할만한

사실은 현아는 쌩얼도 예쁘다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또 화보 속 현아는 민낯과 더불어 데님과 흰 

티셔츠, 워크 웨어 등 캐주얼한 옷차림에 대담한 

디자인의 워치를 착용하는 등 현아만의 쿨한 

스타일링을 선보였습니다.

이날 현아는 민낯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확고한 취향과 패션 철학을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현아는 자신에 대해서 "좋아하는 게 굉장히 명확

하고 잘 바뀌지 않는 사람” 이라고 설명하며, 

특히 "몇년째 빈티지 믹스 매치에 빠져있다."

"일본과 유럽 빈티지 마켓과 우리나라 우사단길 

빈티지 숍을 자주 간다" 고 밝혀 그녀의 패션 

센스의 비결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습니다.

또 현아는 부스스한 컬로 변신한 헤어 스타일에

 대해서도 "할아버지들이 다니는 동네 미용실에서

 펌을 했는데 대만족” 이라며 특유의 털털한 면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런 현아의 멋진 민낯 화보와 인터뷰는 11월 20일

 발간된 '그라치아' 12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한편, 현아는 최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해지하고 홀로서기에 나선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