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뷰나루의 정보 충전소/IT/전자기기/자동차

애플 '아이폰 X' 일부 결함 인정, 무상교체

반응형



애플이 지난해 가을 아이폰 10주년 기념작으로

 출시한 아이폰X 일부 기기에서 터치스크린이 

오작동되는 결함이 발견됐다고 전했으며

디스플레이 패널을 무상교체 해준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소식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X 일부 

기기에서 스크린을 터치했을 때 간헐적으로 

반응하지 않는 경우가 나타났으며, 반대로 터치

하지 않았는데도 디스플레이가 반응을 일으키는 

경우도 보고됐다고 말했다.



애플이 아이폰X 터치스크린과 관련하여 결함을

 인정한 건 처음이다. 원인은 부품 문제 때문으로

 알려졌다. 최근 출시한 아이폰XS, XS 맥스와

 XR 에서는 이런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



애플은 문제가 있는 기기의 경우 디스플레이 

패널을 무상으로 교체해준다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또한, 애플은 13인치 맥북 프로의 극히 소량의 

기기에서 데이터가 소실되거나 드라이브가 

작동하지 않는 문제점이 발견됐다고 말했다. 


그 대상으로는 지난해 6~7월 판매된 128GB, 

256GB 제품의 SSD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 

맥북 프로 제품의 결함도 무상 수리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9월에는 애플이 아이폰8 

제품에 대해 제조상 결함으로 인해 갑작스런 

전원 재부팅 또는 화면 정지 등 현상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일부 제품에 대해 무상수리를 

실시했다.



아이폰8 무상 수리 대상은 지난 2017년 9월

부터 2018년 3월 사이에 호주, 중국, 홍콩, 인도,

 일본, 마카오, 뉴질랜드, 미국 내에서 판매된

 제품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한국에서

 판매된 아이폰8은 무상 수리 대상에 해당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