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 루머 반박 "내가 언제?"

가수 딘이 루머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며

자신의 SNS에 반박글을 올렸다.

 

딘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트위터 

댓글을 캡처해 올리며 ‘내가 언제?’ 라고 반박했다.

 

딘이 공개한 트위터 댓글에는 한 누리꾼이

“걔 자기 눈에 익고 예쁜 팬들 작업실에 데려간다.

팬들 거의 모른다” 는 글이 담겨져 있었다. 

이에 어떤 누리꾼은 “좋아하려 했는데 

알려줘서 고맙다” 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이같은 사생활 루머에 딘은 발끈하며

"내가 언제" 라는 글을 적어 적극적으로 

반박한 것으로 보인다.

24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인스타그램 

스토리 특성상 반박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앞서 딘은 지난해에도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직접 반박하는 내용으로 해명한 바 있다. 

딘은 자신이 클럽에서 여성의 신체를 만지려고 했다는

내용의 루머 글을 캡처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 후 

"웃는 이모지(emoji)^_^" 라고 글을 적어 반박했다.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은 딘이 악성 루머에 어이가 없어 

웃음 이모티콘으로 대응했다고 추정했다.

SNS 이용자들에 따르면 이 루머는 서울 이태원 한 클럽을 

중심으로 루머가 퍼지면서 이태원 클럽이 논현동 클럽으로 

바뀌는 등 불분명하게 딘의 루머가 확산되었다고 했다.

가수 크러쉬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남 클럽에서 계속 저를 사칭하고 다니는 분 

계신다는 데 조심하세요" 라는 글을 남기는 등

딘뿐만 아니라 최근 일부 연예인들이 확인되지 

않은 악성 클럽 루머와 사칭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이를 반박하기 위해 자신의 SNS로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