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 나온 세계 7대의 위험한 관광지 '전율미궁'

세계 7대 위험한 관광지 '전율미궁'

오는 6월 4일에 방영되는 런닝맨에서는 도쿄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멤버들이

앗싸관광의 마지막 코스로, 세계 7대의 위험한 관광지로 꼽히는 일본의
 '전율 미궁' 으로 가서 극한의 공포를 체험하는 내용을 다룬다고합니다.

 전율 미궁은 원래는 호텔로 사용하던 건물을 이용하여

정신병원 컨셉으로 개조해 만든 귀신의 집으로,

일부에서는 원래 정신병원이었던 건물로 알고 있는데요.

하지만 원래는 호텔로 사용하던 건물이며

컨셉이 폐정신병원에서 하는 공포를 체험이라고 합니다.

이 곳은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오감을 모두 활용하여 

공포를 극대화 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극강의 공포감때문에 웬만한 강심장들도 포기한다고 하네요.

이런 무서운 곳을 런닝맨 멤버들이 잘 다녀올 수 있을지 ㅠㅠ

저도 예전에 돌아다니는 글로 

일본의 전율미궁에 대해서 보게된적이 있는데

이게 사진으로만 봤을 뿐인데도 보기만해도 무섭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전율미궁이 어떤곳인지

궁금하신 여러분들에게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간혹 무서운 사진이 있을 수 있으니

심약자는 주의 부탁드립니다! 

전율미궁의 외관 - 낮

외부전경 - 밤

후지큐하이랜드의 보기만 해도 으시시한 전율미궁은 

일본의 대표적인 귀신의 집으로 그 전체길이가 무려 900m에 달하며

이곳을 통과하는데 드는 소요시간은 최소 1시간이라고 합니다.

넓기도 넓을 뿐더러, 엄청나게 어마무시한 내부의 모습때문에

중간에 포기하는 중도포기자들이 속출하는 곳입니다.

계단의 수는 273개며, 안에 숨어있는

 귀신들과 좀비의 수는 알 수 없다고 합니다.

(그나저나, 안에서 귀신역할 하시는 분들도 

굉장히 무서우실 듯 ㅠㅠ정말 강심장이신가봄)

실제로 귀신 역할을 하는 스텝들은 짧은 시간에 그만두곤 하는데

그 이유는 내부에서 자꾸 무언갈 목격하기 때문이라고..

그래서 그런지 고사를 지내고 운영한다는 설이 있습니다.

이 곳의 방의 개수는 총 55개, 코너는 79개, 문의 갯수는 129개

이곳의 면적은 3천평이 넘는다고 합니다.

가장 무서운 것은 시각적인 공포심 유발 뿐만 아니라

후각적 공포를 유발하기 위해 병원 특유의 소독약을 비롯한 약품 냄새와

무시무시한 조명과 사운드로 시각,청각,후각 공포를 모두 일깨워줍니다.

또한 너무 긴 내부 탓에 중간에 나올 수 없을 정도로 

정신적으로 폐쇄공포감 또한 유발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중간 중간 포기자들을 위해 출구가 있다고 합니다.)

이곳은 6인 1조로 입장하며 2층 건물 전체를 사용합니다.

이 곳은 생각지도 못했던 곳에서 귀신이 튀어나와서 더 놀라게하는데요.

가령 인형이나 모형으로 착각하게 만들어놓고, 

무뎌질때쯤 예상치 않게 실제 사람이 움직여서 놀래킨다고 합니다.

전율미궁의 내부 전경

(부각된 귀신 얼굴 사진은 없으나, 심약자 주의)

리얼한 폐정신병원의 느낌을 잘 살린 것 같습니다.

휴휴...보는것만으로도 공포감이 압도적입니다.

여기에 사운드랑 병원냄새까지 나고 또 

좀비떼가 쉴새없이 튀어나온다면 정말 기절직전까지 가겠네요.

<출입금지 표시>

겁이 나게 리얼합니다 ㅠㅠㅠ

<복도에서 마주친 좀비>

- 와... 저상태로 달려오면 지릴듯 합니다.

<커텐 하나를 사이에 두고 아이컨택?>

- 너무 무섭네요 ㅠㅠ

<중도 포기자들을 위한 출구>

-들어가자마자 출구만 찾아다닐 것 같은...

이 글을 포스팅하기만 했는데도 너무 무섭고 울렁거리네요 ㅠㅠ

정말 강심장이신분들만 체험삼아 가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