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라더 소다 '풋사과 맛' 후기!!!

 

# 풋사과라 풋풋!

부라더 # 소다 '풋사과맛' 후기

 

 

오늘도 역시 GS25와 함께하는...ㅋㅋㅋㅋ

얼음컵과 함께, 계절 한정판이라고 적혀있는

부라더 소다, 사과맛을 GET 해옴.

요즘, 과일 소주니, 탄산주니 젊은층에게 인기가 많음,.

음료수처럼 가볍게 마실 수 있고, 도수도 안높아서

숙취라던지, 목넘김이 어렵다던지 하는게 별로 없음.

 

그냥 음료수처럼 마시다보면

살짝 알딸딸한 그런 주류가 인기인 듯.

 

 

이때가 이벤트 기간이었나 '요거트 맛' 은

저 얼음컵 무료 증정중이더만...

 

풋사과맛은 아닌가봄. +500원 지불하고 사옴.

다른 탄산 과일주도 증정해주는 것 있었음.

잘 보면 득템 할 수 있음 ㅋㅋㅋ

 

 

이때 좀 더웠는데, 보기만 해도 시원한 조합이었음.

얼음컵과 탄산주라...

 

 

풋사과맛이라니, 특히 너무나 여름과 잘 어울리는 맛 같음.

 

 

스파클링 톡톡톡토토토토톡

보이는가~ 저 스파클링이.

샴페인 느낌 물씬 풍기는 부라더 소다.

 

 

얼음컵에 Goal in

쪼로록....

 

 

뽈뽈뽈뽈뽈

츠르르르르르르!

촤아아아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효과음.

 

 

끄어어어~ 시원해보이죠?

완전 청량한 것이 그냥 벌컥 벌컥 하고 싶은 비쥬얼이야.

풋풋하게 나는 애플향도 참 향긋하니 좋았어.

 

 

빨대를 장착해주면,

그야말로 음료수임.

걍 사과맛 탄산 음료임.

 

 

맛평!!

 

술맛 하나도 안남!!

진짜 엄청 민감하고, 술 진짜 못먹는 사람은

살짝 쓰디 쓴 맛을 느낄 수 있음.

근데 진짜 살짝일 뿐이고...

 

술맛보다 탄산의 느낌과 사과 향이 더 남.

맛은 뭐랑 비슷하냐면, 데미소다 애플맛하고 비슷함.

그거보다 덜 달고, 덜 진한 맛인데

약간 알콜이 섞였기 때문에 그런 듯.

 

글고 나는 떡볶이를 먹으면서 먹었는데...

한병을, 혼자서는 배불러서 다 못마실 것 같음.

작정하고 땅콩 안주하고만 먹어도 배부를 것 같음.

 

역시 이래서, 탄산이 들어간 술은 많이 못마심 ㅠ

때문에 취하지도 않음. 알딸딸한거? 없음.

내가 술이 강한건가?ㅋㅋㅋ

 

솔직히 한병 다 마시면

좀 알딸딸 할 줄 알았는데...

 

알콜 도수 3%의 위엄.

그냥 무알콜 칵테일 같은.... 

걍 심심할 때, 음료수나 물은 지겹고

색다른게 뭔가가 땡기면 재미삼아 마셔볼 정도임.

 

"기분도 꿀꿀한데... 거나하게 취해보자"

라는 마음으로는 마시지 마셈...

그런다고 취하지도 않겠지만 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