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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나루의 세상 이야기/국제/국내 사회

강서구 피살여성 딸 "아빠 엄벌해달라"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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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강서구 등촌동의 아파트에서 발생한 40

대 여성 피살사건과 관련해 피해자와 가해자의 딸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아빠를 사형시켜 달라”

는 글을 올려 가해자인 아버지에 대한 엄벌을 

촉구 했으며 현재 4만명 이상의 동의를 받고 있다. 

2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자신이 강서구

아파트에서 피살당한 여성의 딸이라고 주장한 

청원인은 아빠가 온갖 방법으로 엄마를 찾아내 

살해 위협과 위해 시도등을 했다고 주장했다.


또 청원인은 살인사건 주범인 아빠는 절대 심신미약

이 아니고 사회와 영원히 격리해야 하는 극악무도한

범죄자라며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청원했다.


청원인은 끔찍한 가정폭력으로 인해 엄마는 아빠와 

살 수 없었고 이혼 후 4년여 동안 살해 협박과 주변 

가족들에 대한 위해 시도로 많은 사람이 힘들었다며

강서구 등촌동 살인사건의 피의자의 사형을 청원했다.



한편 지난 22일, 오전 7시 16분경 강서구 

등촌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40대 여성 

이씨가 흉기에 찔려 피살된 채 발견되었고, 



목과 배 등을 흉기로 찔려 숨진 이씨는

 CCTV 확인 결과, 오전 4시 40분경 

살해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이씨의 유가족이 이씨의 전 남편인 김씨를 

유력 용의자로 지목하면서 동작구의 한 병원에서

 긴급체포가 이뤄졌다는 전언이 있으며 


실제 피의자 김씨는 이혼 과정에서 쌓인 

감정 문제로 전 부인 이씨를 살해 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경찰에 체포된 김씨는 심신미약을 주장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자세한 범행 경위

 등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24일 오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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