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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나루의 세상 이야기/연예계 핫이슈

손담비 주량은? 연예계 숨은 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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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의 주량이 '비디오스타' 에서 공개되었다.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배반의 비스 

특집! 왜 하필 나를 택했니’ 특집으로 영화 ‘배반의 

장미’ 의 '정상훈, 김인권, 손담비, 김성철' 이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손담비는 비디오스타에서 자신의 주량을 공개했다.

 정상훈은 “손담비가 소맥을 조용히 예쁘게 마시더라”

면서 손담비의 남다른 음주 습관에 대해 폭로했다. 

이에 손담비는 평소 술을 즐겨 마시고 웬만한 술은

원샷을 한다며 애주가이자 주당다운 면모를 보였다. 



주량이 어떻게 되냐는 MC들의 질문에 “맥주는 하

루에 50캔까지 마셔봤다. 소맥은 30잔 정도” 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평소 애주가로 잘 알려

진 MC 박나래 조차 이 정도까지 주량을 유지하는 

사람은 본 적 없다며 손담비의 주량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손담비는 주량과 더불어 과거 '해피투게더3'

출연당시 자신의 술버릇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방송에서 손담비는 "예전에는 술을 많이 마시는 

편이 아니었는데 최근 술자리가 많아지다 보니 술이

많이 늘었다" 며 "1단계는 술에 취하면 했던 말을 

또 하는 것이고 2단계는 평소보다 더 밝아진다" 며 

자신의 술버릇을 단계적으로 밝혔다.



이어 "드라마에 함께 출연했던 안재욱 오빠 때문에

 술이 많이 늘었다. 안재욱 오빠는 술을 정말 많이

 마시는데도 잘 안취한다" 며 안재욱의 무한대

주량을 밝히며 주변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비디오스타에서는 손담비의 주량뿐만 아니라

김인권이 손담비를 젊은 시절의 '김수미 선생님' 을 

보는 것 같다고 말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인권은 “한국 영화 역사상 그렇게 센 욕을 맛

깔나게 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 면서 손담비의 

찰진 욕 대사 소화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손담비는 영화 속 욕을 해야 하는 장면에서 자신의 

욕 대사를 듣고 정상훈의 동공이 흔들렸다며 당시

를 회상했다. 이를 들은 정상훈은 “감독님이 컷을 

외치지 않으니 욕으로 애드리브를 계속하더라” 고 

폭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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