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눈의 홍채로 '전신 건강상태' 체크하는 방법

오른쪽 홍채로 확인해 보는 나의 전신 건강 상태

홍채를 보고 전신의 건강상태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TV조선 ‘내 몸 사용설명서’ 프로그램

에서 소개된 해당 방법을 확인해보자.

홍채는 정교한 기관인 만큼 각 장기에 해당되는 

부위가 따로 정해져 있다고 한다. 특히 오른쪽 눈 

홍채로는 전신 건강을 알아볼 수 있다고 한다.

먼저 12시 방향 윗 부분은 머리와 뇌를 가리키며 

아래쪽, 5시에서 6시 방향은 신장, 그 옆에 6시에

서 7시 방향은 췌장, 7시에서 8시는 간, 9시에서

10시 사이는 폐에 해당이 된다고 한다.

그리고 동공 바로 다음에 위치한 테두리 전체는 

위장에 속한다고 한다. 따라서 해당 부위에 이상이

생겼다면 장기의 건강 상태를 의심해 봐야 한다.

홍채에 나타나는 건강 적신호 현상을 자세히 살펴

보면 여섯 가지 정도의 증상을 분류해 볼 수 있다.

건강에 적신호 현상이 생기면 여섯 가지 증상 중

일부가 위에 각 장기에 해당하는 위치에 나타나며

이럴땐 건강 이상을 의심해 봐야 한다.

첫번째 현상은 '열공' 상태로 홍채가 깊이 파여 있

는 형태이며 이는 선천적인 건강 허약을 의미한다.

두번째 현상은 '색소반점'으로 짙은 색 반점이 홍

채에 있다면 체내 독성이 쌓인 상태로 볼 수 있다.

세번째 현상은 '통증 울현선'으로 깊고 길게 파여 

있는 선 형태로 디스크 등 통증이 있는 상태이다.

네번째 현상은 '홍채 치밀도'로 그물 및 빗살무늬 

구멍이 있는 형태로 몸이 연약한 상태를 말한다.

다섯번째 현상은 '신경링'으로 하얀색의 링 형태를 

띄고 있으며 이는 스트레스가 과도한 상태이다.

여섯번째 현상은 '변색'으로 주변과 다른 색을 

가진 형태를 보이며 체내 독성이 쌓인 상태이다.

홍채 12시 방향에 색 반점이 생긴 사람은 뇌 건강

에 문제가 있고 뇌에 독성이 쌓인 상태거나 

여러가지 뇌 질환에 대한 의심을 해봐야 한다.

또 홍채 8시 방향에 신경링이 있다면 이는 

스트레스로 인한 간 손상을 의미한다고 한다.

자신의 건강 상태를 체크해보고 싶다면 홍채를 

촬영한 후 눈동자의 몇시 방면에 여섯 가지 중

어떤 신호가 나타나는지 파악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