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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로버섯 효능, 효과 및 부작용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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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로버섯 효능과 부작용, 주의사항



송로버섯은 서양송로과에 속하는 땅속에서 나는 

식용버섯으로 거위간과 철갑상어알과 함께 세계

 3대 진미 가운데 하나로 꼽힙니다. 



송로버섯은 영어로는 트러플(Truffle)이라 불리며

보통 향과 맛을 증진시키기 위해 수프에 넣어

먹거나, 파스타, 스테이크 등에 올려먹습니다. 


송로버섯의 가격은 매우 비싸서 1Kg당 300만원에서

 600만원을 호가하는데 이는 인공재배가 불가능하고 

생산량이 극히 적기 때문입니다.



송로버섯은 프랑스와 이탈리아, 독일 등지의

 떡갈나무 근처의 땅속에서 자실체를 형성하며

지름 8~30cm 정도 크기까지 자라나며

 땅위에서는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이 찾기가 어려워서

돼지나 개를 특별히 훈련시켜 후각을 

이용해서 찾아낸다고 합니다.



프랑스산 검은색 송로와 이탈리아산 흰색 송로가 

가장 유명하며 일반적으로 송로버섯은 호두 크기에서

주먹만한 감자 모양의 덩이인데, 표면은 흑갈색이고, 

내부는 처음에는 하얀색이지만 적갈색으로 변합니다.

 


송로버섯은 효능뿐만 아니라 야성적인 숲의 향과 

땅내음을 가졌기에 최고의 식재료로 평가받습니다. 

흰색의 송로버섯은 흙냄새가 나고, 마늘 같은 맛과 

향이 부드러워서 대개 파스타나 치즈 요리에 

신선한 것을 갈아서 뿌리거나 올려먹습니다.



검은색의 송로버섯은 얼얼한 맛이 매우 강한편으

로 향을 즐기기 위해서 쌀이나 달걀이 들어 있는 

용기에 송로버섯을 넣고 단단히 덮은 다음 냉장고

에 넣어 두었다가 향이 밴 식품을 먹는데 이때는 

더욱 은은한 향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송로버섯은 고대 그리스와 로마시대 때는 치료약

이나 정력제로 여겨졌으며 14세기부터 '요정의

 사과' 또는 '향기 나는 금덩이' 라고도 불렸을 

정도로 그 인기가 높았습니다. 


송로버섯은 100g당 45Kcal로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어 비만예방과 

고지혈증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 소화력을 

증진시키고 다른 식용버섯들과 유사하게 

신장과 장에 좋다고 합니다.



또한 송로버섯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은 

노화 예방에도 어느정도 기여를 한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그렇지만 가장 대표적인 

효능으로는 정력에 좋다는 것입니다. 

혈액순환과 관련되어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에 정력증강에 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또한 위를 튼튼하게 해주기 때문에 위를

 보호해주며 위장 건강에도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로부터 손발이 저리거나 힘이없는 사람, 

소화기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사용해왔습니다. 


송로버섯은 워낙 귀하고 가격이 높아서 부작용이 

일어날 정도로 많이 섭취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아직까지는 별다른 부작용은 아직 보고되고 

있지는 않다고 합니다. 


송로버섯은 신선한 상태로 늦가을에서 겨울까지 

수입되고 판매되는데, 이때 단단하고 흠이 없는

 것으로 골라야 하며, 구입 후에는 가능한 빨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송로버섯은 냉장고에서 15일까지 보관할 수 있고 

검은색 송로버섯은 껍질을 벗겨서 요리하고,

흰색송로는 껍질을 벗기지 않고 요리하면 좋습니다. 


송로버섯은 특유의 향을 해치지 않기 위해 오래

 가열하거나 조리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며 

약용으로 사용할 때는 한번에 1g에서 2g 정도를

차로 우려내 마시거나 가루내어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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