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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나루의 세상 이야기/연예계 핫이슈

이병헌 할리우드에서 입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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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의 할리우드내 위상이라는 글로
캡쳐본이 돌아다니고 있다.
인터뷰에서 이병헌이 말한 내용인데...

할리우드에 진출한지 이제 7년째이지만 그의 위상은 달라진 것 없다는게 그의 인터뷰 내용이다.
아무리 입지를 굳힌다고 해도 역시나 무시할 수 없는게 인종 차별이 아닐까싶다.
언젠가는 깨져야하는 편견이겠지만...

동양인으로서, 또 오랫동안 국내에서만 활동했던 그가 아직까지는 할리우드내에서 큰 역량을 발휘하기엔 그에게 있어서 그를 막는 하나의 벽이 존재하는 듯 하다.
인종차별 문제며, 인권 문제며
그래도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차별이란것은 어쩔수없이 존재하나보다.
흑인 배우들은 주연도 잘 맡고, 잘 나오는것 같던데...동양인 배우들은 아직인건가??
그래도 꿋꿋하게 그의 길을 가려고 노력하는 그 의지만큼은 박수를 쳐주고싶다.

또 최근에 오스카상 시상식에서 한국인 최초로 직접 시상도 하고, 나는 그의 입지가 점점 더 넓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어쨎든 이병헌은 할리우드내에서 다른 배우들을 이기는건 고사하고, 한계만이라도 시험 해보고 싶다는 그런 도전 마인드가 한편으로는 멋진듯 하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할리우드에 진출하려는 배우들이라면 필수로 가져야 하는 마음 가짐이 되어버린건 아닌지 어딘지 모르게 씁쓸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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