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의 원인 및 위험성

 

 

 

 

미세먼지에는 아황산가스, 질소 산화물, 납, 그리고 오존과 일산화탄소 등등과 함께

대기중에 수많은 오염물질을 함께 포함하고 있다.

 

이는 자동차나 공장등에서 발생하여 대기중으로 장기적으로 떠다니는 미세한 먼지로

입자가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일때는 미세먼지이나,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일때는

초미세먼지 또는 극미세먼지라고도 불리운다.

이 미세먼지는 인체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위험한 물질로 볼 수 있다.

 

실제로 1948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도노라에서는 20명이 대기오염 사고로 사망하였고

1952년에 런던에서 발생한 스모그로 인해 약 4000여명의 인명피해를 발생 시키기도 하였다.

 

특히 0.1마이크로미터 이하의 먼지입경을 초범위라고 하는데,

0.1~1마이크로미터의 범위의 입자는 입경분포의 특성상 침강이나 응집이 쉽지 않아

대기중에 체류시간이 길고 또 인간의 폐포에 침투하기에 가장 용이하다는 특성이 있다.

 

미세먼지의 배출원인은 인위적 발생과 자연적 발생으로 구분되어지는데,

자연 발생 원인으로는 모래 바람에 의한 먼지발생과 화산재 먼지 또는

산불이 생겼을 때 발생하는 먼지등으로 구분되어지고

해염 입자 또한 바다 인근에 위치한 지역일수록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미세먼지가 일으키는 질병중에는 천식, 두통 및 아토피, 또 인슐린 저항성등이 있다.

 

인슐린 저항성은 대기오염중의 미세먼지의 주성분인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가 노인층 및 과체중 노년여성의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의 기능을 떨어뜨려 세포가 포도당으로 효과적으로 연소되지 못하게 한다. 이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면 인체는 혈당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지 못해 대사증후군은 물론 심장병 및 당뇨병의 증상까지도 초래할 수 있다.

 

 

 

 

 

미세먼지는 임산부에게도 매우 안좋기 때문에

미세먼지에 대한 피해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노력할 필요성이 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가급적 외출을 삼가는 것이 건강에 좋고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