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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나루의 감성 충전소/흥미 유발 공간

미국 드라마의 리얼한 인물 변화 (Feat.워킹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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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C 미드 '워킹 데드' 매니아인 나로서!!!

워킹드 시리즈마다 다 지켜봐았는데,

정말이지 워킹 데드는 등장 인물들의 변화 과정이

리얼하게 그려지는 드라마가 아닐까 싶다.

 

드라마 속, 열악한 환경의 배경 속에서 

늘 싸우고 도망 다니느라 바쁜 우리 등장인물들...

자기 관리 따위, 가끔 여유 있을 때나 보여주는 ㅠㅠ

드라마 배경 만큼이나 점점 더 열악해지는 

등장 인물들의 변화 과정을 그려보았!

 

(이미지 출처는 AMC에 있습니다!)

 

 

꺄~~ 위에 포스터는 워킹데드 시즌 초반 포스터.

그리운 인물들이 보이는구나.. 흑흑흑 ㅠㅠㅠㅠ

발암 요소 있었던 몇몇 분이 보이긴 하지만,

왠지 모르게 그리워지는구나... 다시 보구싶닷.

 

그나저나 아부지 뒤에 있는 어린 '칼 그라임스'의 모습이 너무 귀엽다...

칼 맞는가?ㅋㅋㅋㅋ 시즌 마다 계속 봐오느라 못느꼈는데

저 포스터 사진 보니까 새삼 느껴지는 칼의 폭풍 성장.

진짜 계속 봐오느라 칼이 이렇게나 커버린지 몰랐다.

참... 너란 아이, 내 자식 같이 컸구나. 

 

"칼, 언제 그렇게 커버린거야?ㅠㅠ"

 

그래 위에서 칼을 언급했으니, 워데 시즌 ONE의 칼의 모습과

현재 시즌 SIX의 칼의 모습을 비교해 볼까 한다?

 

악!ㅋㅋㅋ 겁내 귀엽다 ㅠㅠㅠ

아기 보안관 인형 같아 뭐야;; 짱귀욥ㅠㅠ 너 내 덩생해라.

 

시즌 초반, 볼살 빠방하니 이렇게 귀여웠던 어린 꼬마 칼의 모습이다.

뒤의 엄마 로리가 머리 깎아주는 장면인건가?

무척 귀욤 터진다. 볼꼬집 한꼬집 두꼬집!

 

 

그랬던 칼이, 시즌 4에선 눈빛이 점점 변하구 있다!!!!

눈빛에 카리스마가 조금씩 장전되어지고 있다.

 

 

그렇게 귀욤귀욤했던 꼬맹이는 워킹데드 시즌 6가 되자,

폭풍 성장의 힘이었을까? 어느새 상남자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아직도 한참 자라날 나이지만, 흐흐 이제는 워데 내에서 

이니드와 썸타는 사랑꾼이 되어버린 그이.

 

 

시즌 6에서 풋풋한 사랑을 그려내는 중인 사랑꾼 칼 흐흐흐 ♥.♥

사랑꾼 뿐만 아니라, 이제 아버지의 옆에서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점점 전투력 상승하는 칼 그라임스, 이제 없어서는 안될 인물로 자리 잡아가는구나!

 

 

상반신 샷! 와, 너란 아이 겁내 커버렸구나! 멋진 청년이 되어버렸어!

 

 

그의 동반자, 릭 그라임스 아버지와 함께!

캬~ 참 비쥬얼 훈훈한 부자일세.

칼, 앞으로 이렇게만 잘 자라다오!

 

.

.

.

 

 

그래 미안... 괜한 오지랖이었거다!

 

 

다음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스티븐 연', 연상엽씨...ㅠㅠ

 

 

(하 잘생겼어.. 존잘러)

 

 

극중에서 한국인 생존자 '글렌' 역할로 등장하고 있다.

 

하, 이때만 해도 워킹데드 시즌 초반이라서

앞으로의 행보가 어떻게 될지 몰랐기에...

예측 불가능한 전개속에서 글렌이라는 이 인물이 

시즌 6 현재까지 살아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었다.

 

 

이때 참 풋풋하면서도 어딘지 모르게 연약한 소년의 이미지도 있었고

덤벙대면서 뭔가 장난스러운 이미지도 함께 있었던 것 같다. ㅋㅋㅋㅋ

다만, 글렌이라는 이미지에 대해 너무 여러모로 신선하고 신기했었던 부분은

미드 내에서 그가 '코리안' 이라는 점을 부각하는 모습도 참 신선했고... 

 

 

 

보통 미드 나오는 한국계 배우들은 어딘지 모르게 미쿡 교포 느낌 많이 나는데...

스티븐연은 되게 한국 사람 같이 생겼는데, 비중도 많고 하니까 너무 신기했다.

 

 

 

 

 

 

그치만 시즌 내내 늘 바라고 바랬었던 것은,

젭라 그가 마지막 시즌까지 함께 하기를 ㅠㅠ

 

이래 저래 참 풋풋하고 장난스러운 이미지였던 그가!!!!

 

 

하... 많이 힘들었지 글렌?ㅠㅠ

 

시즌 SIX인 현재, 이렇게 변해버렸다.

시즌이 거듭되면서 더 강해지는 모습의 글렌.

 

그에게 아내가 생기면서 좀 더 강해졌고, 

둘 사이에 아기가 생기면서

그의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그는 더더욱 강해졌다!

 

 벗뜨... 부디 시즌 6가 글렌의 마지막은 아니기를

라고 시즌 막방을 보고 온 필자는 울어본다. 꺼이 꺼이 

 

시즌 7 재계약 기사는 언제나 뜨려나...열심히 찾아봐야겠어...

 

 

다음은 위 글렌의 스샷에서도 보였던 데릴의 모습이다!

 

 

 

헐... 요즘 모습만 기억하고 있는 내게

데릴 왤케 핸썸하고 풋풋한거임?

 

 

 

 

이마 드러낸 그.. 겁나 깔끔하니 핸썸해 보임.

또 어려보이기도 함.

 

 

이때까지만해도 진짜, 데릴이 릭에게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될지 몰랐었다.

현재 릭 그룹에서 겁나 큰 조력자 중 하나이다.

이랬던 그는....

 

 

 

괜...괜찮아요? 데릴?ㅠㅠ

 

시즌 SIX 현재... 요렇게 변해버렸다.

드라마지만, 주인공은 깔끔하다. 이런거 없는거다.

좀비 세상에서는 누구든 저렇게 된다. 리얼이다.

 

한번도 머리깎는 모습을 보여준 적 없던 데릴 ㅠㅠ

아니 씻는 모습이나 보여준적 있으려나? 없던 것 같다. ㅠㅠㅠㅠ

 

데릴 너의 깔끔한 모습이 보고 싶어...

다시 돌아오란 말야!!!!!!!!!!!!!!!!

 

아마 데릴의 형인 멀을 시작으로

그와 인연이 있었던 인물들 때문에

현재 데릴이 이렇게까지 되어버린지도 모르겠다.

 

어쨎든 결론, 데릴 숏헤어는 겁나 핸썸하다는 거.

 

 

다음으로 보여드릴 인물은 '캐롤' 이라는 인물이다. 

 

 

 

발암+무능력, 나약한 캐릭터에서

시즌 6만에 여전사로 거듭난 그녀.

시즌 초반 겁나 발암 캐릭터였지만...

(물론 그녀의 속사정이야 이해합니다만)

 

 

우는 모습, 나약한 모습, 도망치는 모습, 겁에 질린 모습,

다 포기한 듯한 모습...  참  어찌보면 걸림돌이 될 수도 있겠다고 느낄 정도로

가끔씩 발암 장면 하나 뽑아주던 그녀였는데...

 

 

시즌 6 현재 전투력 최고치를 찍은 그녀...

난 밀라 요보 비치를 보는 줄 알았잖아?...

좀비 세상에서 더 강인한 전투력을 자랑하는 캐롤!

 

 

(여전사 등극 장면, (스포란 없다!, 내용이 궁금하면 시즌6 참고 바람.))

 

아무도 몰랐을거다. 그녀가 이렇게까지 강해졌을 줄은

다만, 그녀의 정신력은 왜 갈수록 바닥을 치는것이냐?

 

'전투력 ≠ 정신력'

 

전투력과 정신력이 반비례 해지고 있는 그녀...

이제 릭 그룹에서 도움 좀 되나 했더니, 갈수록 산으로 가는 캐롤 ㅠㅠ

 

 

캐롤 그녀는 외모 적인 변화보다도 캐릭터 변화가 더 큰 변화였던 것 같다.

 

 

캐롤, 이때로 돌아와 ㅜㅜㅜㅠㅠ 여전사 캐롤 플리즈으!! plz!! ㅠㅠㅠ

 

 

마지막! 워킹데드의 히로인!!!! 쥔공 릭의 모습.

 

 

워킹데드 시즌 서막을 올린 그!!!!

이때만 해도, 어릭둥절... 멍 하던 그였다.

 

 

좀비떼에게 도망치면서도 어릭둥절.

릭 그라임스는 자신이 잠들었던 사이 

너무나도 변해버린 세상에 대한 쇼크로 초반에 많이 헤맸었다...

탱크안에서 저 세상을 기도하기도 했지

 

 

 

하.. 잘생겼다 뭥미 ㅠㅠ 이런 웃음, 보는 사람 심쿵함.

 

어쨎든, 그냥 마냥 저냥 보안관 역할에 충실하며 핸썸하기만 했던 '릭 그라임스'

그랬던 그가....

.

.

.

 

 

하... 제일 고생했어. 우리 주인공님 ㅠㅠㅠ

 

사실, 위짤은 릭의 정신력이 최대치로 바닥에 곤두박질 쳤을때고...

지금은 그나마 저때보단 좀 더 핸썸을 되찾긴 했지.

 

시즌 6까지 오면서 정말 고생 많이 했던 그...

 

시즌 초반엔 총도 맞고...

 

 

시즌 중간엔 피도 보고...

 

 

또 피도 보고...

 

참...피 많이 봤던 우리 릭 그라임스 ㅠㅠ

주인공이라 고생도 두배로 하나보다.

 

 

결론은 릭은, 머리 짧게 숏헤어에 수염 없는게 더 멋있음 ㅠㅠ

앞으로는 예전처럼 핸썸한 모습으로 고생해줘여~~

 

정말이지 워킹데드는 시즌도 많고

장기간 방영해줬던 만큼, 등장 인물들의 리얼한 변화 과정 또한

드라마 관전 포인트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이상으로, 미국 드라마 워킹데드의 

겁나 리얼한 인물 변화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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