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잎선이 전남편 송종국을 언급했다.
박잎선은 오늘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딸 지아와 아들 지욱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이혼 5년차 홀로서기 중인 근황을
전하며 전 남편 송종국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박잎선이 전 남편 송종국을 언급한 내용>
“우리셋 올 겨울 12월이면 5년 차다. 나 혼자 너희
들을 돌본 시간. 참으로 인생이란 알 수 없는 것이
너희 아빠를 내려놓은 순간 난 진짜 행복을 알아가
고 있다. 그리고 그가 잘됐으면 좋겠다. 왜냐면 너
희 아빠니깐. 미움도 시간이 흐르면 측은한 거구나.
그냥 인생이라는 게 누군가를 미워하면 고통은 배
가 되더라. 너희는 누군가에게 해가 지날수록 좋은
사람이길 바라"
박잎선은 그간 자신의 SNS에 아이들의
근황 사진을 올리며 자신의 마음을 전한 적은
있지만, 박잎선이 직접적으로 전 남편
송종국을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한편 박잎선은 "너무 사랑스러운 너희들. 고맙다.
너희 같이 멋진 아이가 내 아들딸이어서♡" 라는
글로 아이들에 대한 깊은 사랑을 전하기도 했다.
박잎선이 SNS에 이같은 심경을 올린 날
송종국도 딸 지아와 운동 중인 모습을 사진을
공개했다. 송종국은 러닝머신에서 함께 뛰고
있는 지아의 사진을 게재하며 "#송종국#송지아#
운동#골프"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송종국 또한 박잎선처럼 SNS에는 대부분 아이들의
사진이 차지하고 있다. 지아 지욱과 아이스크림을
사거나 골프를 치거나 야외 나들이를 간 모습이
담겨 있으며 또한 축구에 빠졌다는 아들 지욱이는
송종국 DNA를 그대로 물려받은 모습이다.
한편 송종국과 박잎선은 2006년 결혼해 1남 1녀를
두었다. 지난 2013년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아
빠! 어디가?’ 에 아이들과 함께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지난 2015년 합의 이혼했으며,
이혼한 뒤 자녀가 있는 경우, 비양육권자는
양육권자에게 양육비를 주기로 협의하거나,
법원에서 지급금을 결정하게 되는데 두 사람은
이혼 과정에서 합의한 양육비와 접견권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잎선은 지난 2015년 언론 인터뷰에서 양육비에
대해 “양육권과 친권 모든 것은 내가 가져가는 것
으로 했으며 양육비 문제는 원만하게 해결됐다” 라
며 “자택은 애들과 내가 그대로 사는 것으로 하고
아이들 아빠가 나가기로 했다” 라고 말한 바 있다.
또한 박잎선은 “아이들은 서로 각자 잘 돌보기로
했다. 송종국도 애들을 데리고 가서 잘 놀아주고
있고, 나도 무엇보다 애들을 잘 돌보려고 하고
있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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