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나루의 세상 이야기/국제/국내 사회
2016. 1. 15.
독일 쾰른 집단 성범죄 사건에 대한 독일 내 여론.
지난해 12.31 밤 쾰른의 새해 전야 축제 현장에서 새해를 맞이 하려는 사람들로 붐빌때 아랍계 및 북아프리카계로 추정되는 남성들이 떼를 지어 다니며 쾰른 내 있던 여성들을 추행하거나 소지품을 갈취하는 일이 발생 했다. 이 사건에서 피해를 입은 여성들의 진술에서는 남성들이 5명 정도가 무리를 지어 여성 1명을 에워싸고 성폭행을 가하거나 지갑 및 휴대폰을 훔쳤다고 주장하였다. 또 일부 남성들은 시민들에게 폭죽을 던지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5일 오전까지 피해 신고 여성만 90여명 이상이었으며, 10일 오후까지 516건으로 늘었다. 13일 기준으로 신고건수만 561건, 개별 행위로 셈하면 653건이었다. 그중 45% 가량은 성폭력 관련한 사항으로 신고 접수된 건이었다. (헨리에테 레커 / 쾰른 시장)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