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SUV는 차체의 크기가 중형 SUV에 비해 작은 탓에
트렁크 공간 등이나, 공간적인 면에서는 약점을 가지고 있지만
주행 성능이라던지 편리한 부분면에서는 중형 SUV 모델들에 뒤지지 않는다.
또 경기 침체로 주머니가 얇아진 소비자들에게는 가격적인 부분에서 매력적인 차가 아닐 수 없다.
그래서 그런지 기존에 대비했을때 점점 더 소형 SUV의 판매율은 점점 더 급증하고 있다.
이에, 쌍용 자동차가 2015년 1월에 소형 SUV인 '티볼리'를 본격적으로 선보였는데,
이는 대략 42개월의 연구 개발 기간과 3500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된 모델이라고 한다.
티볼리가 첨단 사양을 대거 적용하고도 가격대가 '1606만~2450만원'대로,
성능 플러스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게 돼서 그런지, 출시 6개월만에 1만 8,500대를 판매했으며,
이후에도 수출을 포함 달마다 3~5,000대가 꾸준히 판매될 정도로 티볼리를 향한 반응은 뜨겁다.
티볼리 모델 컬러별 이미지 / 출처 : 다음(Daum) 자동차
개인적으로, 필자는 아이스캡 블루가 맘에드는 컬러인데...
이게 실물이랑, 모델 이미지랑 좀 많이 다른것 같다.
(사진 출처 : 보배드림)
아이스캡 블루는 실제로는 더 연한 뭐랄까, 펄 있는 민트색 느낌?
티볼리 시리즈는 가솔린 모델과 디젤 모델 둘 다 출시 되어 있으며,
가솔린 모델의 경우, 수동 변속 모델과 자동 변속 모델로 나뉘어지고 있다.
참고로 티볼리 디젤 시리즈 같은 경우 '수동 변속' 모델은 기존의 디젤 자동 변속기 모델과 연비 차이가 꽤나 난다.
디젤 자동 변속기 모델의 경우 리터 당 15.3km인데 반해, 디젤 수동 모델의 경우 리터당 17.3km이나 된다
또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은 1등급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더 적게 나온다.
But(벗뜨),, 티볼리 디젤 수동은 우리나라에 팔지 않는 수출용 모델이라고 한다.
쌍용차 관계자에 말에 따르면 "현재 쌍용차 모델 중 수동변속기를 선택하는 비중은 2% 내외"라며,
"특히, 티볼리의 경우 젊은 여성층과 2030세대 고객들이 많아 디젤 수동 모델은 따로 넣지 않았다"고 설명했다고 한다.
이에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 디젤 수동은 수출용이며, 향후 국내 도입 계획은 전혀 없다"고
국내 도입에 대해 일체 선을 그었다. 판매 비중이 매우 적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결론은, 가솔린은 수동,자동 변속 선택이 가능하고, 디젤 모델은 자동 변속만 가능하다.
가솔린 모델의 경우 연비는 리터당 12.0km으로 연비 등급 3등급이다. (수동 변속은 12.3km)
배기량은 1,597cc에 최대 출력은 126마력, 제원상 최고속도는 195km/h 라고 한다.
가장 기본적인 옵션으로 시작했을 때 최저가는 170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듯 하다. (다음 자동차 출처)
중형이나, 준중형 차 말고, 소형 SUV를 염두해두고 있다면, 티볼리 모델또한 눈 여겨볼 만한 모델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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