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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저녁 방송된 JTBC 보도프로그램 '뉴스룸' 에서는 데뷔 30주년을 맞은 가수 이승환이 출연하여 손석희 아나운서와 문화 인터뷰를 나눴다.
이날 손석희 앵커는 이승환을 '열린음악회' 나 홍대에서도 어색하지 않은 가수라고 소개하며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가수라는 의미냐" 라고 물었고 이에 이승환은 "애매모호한 위치인 것 같다. 전세계적으로 이렇게 다양한 음악을 하는 사림이 없는 것 같다" 고 말했다.
이어 이승환은 "나는 가요계의 이방인" 이라고 말하며 "30년을 넘게 했는데 아는 PD도 없고 제작자 분들도 모른다. 아는 기자도 한 명 밖에 없다. 아웃사이더처럼 살았다"고 밝혔다. 또한 이승환은 "20대 분들은 저를 잘 모르시지만 페스티발 무대에 서면 싫어하시는 분은 많이 없는 것 같다" 고 자랑했다.
한편 이승환은 손석희에게 "오랜만에 뵙는데 조금 예전보다 상하셨다" 고 조심스럽게 말하기도 했다. 이승환의 말에 손석희는 "4년 됐다. 여기서 상했다는 게 늙었다는 얘기지않냐" 고 되물었고 이에 이승환은 당황해하며 "워낙 젊으셨다. 동안계의 지존이셨다"고 애써 해명했다.
한편 '뉴스룸' 에 출연한 가수 이승환의 나이가 화제다. 이승환은 1965년생으로 올해 55세이며 1989년 가요계에 데뷔하였고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았다. 또한 '뉴스룸' 진행을 맡고 있는 손석희 앵커는 1956년 생으로, 올해 나이 64세이며 만 나이로는 63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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