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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관용구 알기) 가로 시작하는 관용구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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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꾸로 박히다
머리를 땅으로 향한 채 떨어지다.


가나다라를 배우다
[북한어]어떤 지식이나 기술을 배우는 데 겨우 기초를 시작하다.


가난(이) 들다
1 .가난하게 되다.

2 .필요하거나 쓸 만한 것이 드물어 구하기 어렵게 되다.

3 .농작물의 수확이 여느 해보다 아주 적게 되다.

 

가난이 파고들다

더욱더 가난해지다.

 

가늠(을) 보다
1 .목표를 겨누어 보다.

2 .형편이나 시세 따위를 살피다.
3 .물건의 무게를 달 때에 저울눈이 바른지 아니한지를 보다.
[비슷한 관용구] 가늠(을) 잡다.

 

가늠이 가다
짐작이나 헤아림이 이루어지거나 미치다.

가닥을 잡다
분위기, 상황, 생각 따위를 이치나 논리에 따라 바로 잡다.


가닥이 잡히다
분위기, 상황, 생각 따위를 이치나 논리에 따라 바로 잡게 하다.


가도 오도 못하다
한곳에서 자리를 옮기거나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되다.

[비슷한 관용구] 오도 가도 못하다.


가락(을) 떼다
1 .흥이 나는 일에 첫 동작을 실행하다.

2 .풍류를 치다.

 

가락(이) 나다
일하는 기운이나 능률이 오르다.

 

가락(이) 맞다
1 .율동이나 장단이 잘 어울리다.

2 .행동이 서로 잘 들어맞다.

 

가락을 내다
윷놀이를 할 때, 윷가락을 잘 던져서 원하는 대로 엎기도 하고 잦히기도 한다.


가락을 받다
1 .가락을 따라서 치다.

2 .남의 소리나 노래의 뒤를 이어 부르다.


가랑이(가) 찢어지다[째지다]
1 .몹시 가난한 살림살이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비슷한 관용구] 똥구멍(이) 찢어지다[째지다].
 2 .(비유적으로) 하는 일이 힘에 부치거나

 일손이 부족하여 일해 나가기가 몹시 벅차다.

 

가려운 곳을[데를] 긁어 주듯[주다]
남에게 꼭 필요한 것을 잘 알아서 그 욕구를

시원스럽게 만족시켜 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가로 뛰고 세로 뛰다
1 .감정이 북받쳐 이리저리 날뛰다.

2 .[같은 관용구] 잔디밭에서 바늘 찾기.

3 .심술이 매우 고약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비슷한 관용구] 애호박에 말뚝 박기.

 

가로 지나 세로 지나
1 .짐을 가로로 지나 세로로 지나 등에 지기는 마찬가지라는 뜻으로,

 이렇게 되든지 저렇게 되든지 마찬가지인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고추밭 매기처럼 헐한 일이라도 참을 준다는 뜻으로,

 작은 일이라도 사람을 부리면 보수를 주어야 한다는 말.

3 .[북한어]필요한 것을 앞에 놓고도 무엇이 무엇인지를

 가리지 못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가리(를) 틀다
1 .잘되어 가는 일을 안되도록 방해하다.

2 .남의 횡재에 대하여 무리하게 한몫을 청하다.

 

가리산을 못하다
[북한어]갈피를 잡지 못하여 갈팡질팡하다.


가리산이 들다
[북한어]일의 갈피를 잡지 못하는 상태에 놓이다.


가마를 태우다
그럴듯하게 추어올려 얼렁뚱땅 넘어가거나 속여 넘기다.


가면(을) 벗다
거짓으로 꾸민 모습을 버리고 정체를 드러내다.


가면(을) 쓰다
본심을 감추고 겉으로는 그렇지 않은 것처럼 꾸미다.


가면을 벗기다
거짓으로 꾸민 정체를 밝히다.


가문을 흐리다
집안이나 문중의 명예를 더럽히다.


가물때(를) 벗다
[북한어]가뭄으로 입었던 재해가 사라지다.


가방끈(이) 길다
많이 배워 학력이 높다.


가방끈(이) 짧다
많이 배우지 못해 학력이 낮다.


가살(을) 빼다
거만하게 가살스러운 태도를 짓다.


가살(을) 쓰다
1 .경망스럽게 가살을 부리다.

2 .정신 없고 부산스러운 행동을 하다.

 

가슴(을) 앓다
안달하여 마음의 고통을 느끼다.


가슴(을) 저미다
생각이나 느낌이 매우 심각하고 간절하여

가슴을 칼로 베는 듯한 아픔을 느끼게 하다.


가슴(을) 치다
마음에 큰 충격을 받다.


가슴(을) 태우다
몹시 애태우다.


가슴(을) 펴다
굽힐 것 없이 당당하다.


가슴(이) 불타다
[북한어]마음속에 어떤 열의나 열정이 끓어 번지다.

 

 

가슴벽을 두드리다
[북한어]마음에 충격을 강하게 주다.


가슴벽을 울리다
[북한어]마음에 감동을 크게 일으키다.


가슴에 멍이 들다[지다]
마음속에 쓰라린 고통과 모진 슬픔이 지울 수 없이 맺히다.


가슴에 불붙다
감정이 격해지다.

 

가슴에 새기다
잊지 않게 단단히 마음에 기억하다.


가슴에 손을 얹다
양심에 근거를 두다.


가슴에 짚이다
[북한어]마음에 생각나는 것이 있다.


가슴에 칼을 품다
상대편에게 모진 마음을 먹거나 흉악한 생각을 하다.


가슴에 피멍(이) 들다
‘가슴에 멍이 들다[지다]’를 강조하여 이르는 말.


가슴을 긁다
[북한어]안타까운 사정으로 마음이 몹시 상하고 강하게 자극을 받다.


가슴을 도려내다
마음을 아프게 하다.


가슴을 뒤흔들다
마음을 들뜨게 하거나 설레게 하다.


가슴을 불태우다
어떤 의욕이나 기세가 몹시 끓어오른 상태에서 활동하다.


가슴을 열다
속마음을 털어놓거나 받아들이다.


가슴을 짓찧다
마음에 몹시 심한 고통을 받다.


가슴을 찢다
슬픔이나 분함 때문에 가슴이 째지는 듯한 고통을 주다.


가슴을 틀어쥐다[틀어잡다]
[북한어]오직 하나의 생각으로 꽉 들어차게 하다.

 

가슴을 헤쳐 놓다
마음속의 생각이나 말을 거리낌없이 그대로 다 털어놓다.


가슴이[가슴에] 찔리다
심한 양심의 가책을 받다.


가슴이 꺼지게[꺼지도록]
[북한어]가슴이 쑥 들어가도록 아주 깊게.


가슴이 넓다
이해심이 많다.


가슴이 두방망이질하다
가슴이 몹시 세차게 두근거리다.


가슴이 뜨겁다
1 .깊고 큰 사랑과 배려를 받아 고마움으로 마음의 감동이 크다.

2 .[북한어]감동적인 사실에 감화되어 마음속의 감격이 크다.

 

가슴이 뜨끔하다
자극을 받아 마음이 깜짝 놀라거나 양심의 가책을 받다.


가슴이 막히다
[같은 관용구] 가슴이 미어지다.


가슴이 무겁다
슬픔이나 걱정으로 마음이 가라앉다.


가슴이 무너져 내리다
심한 충격을 받아 마음을 다잡기 힘들게 되다.


가슴이 미어지다
1 .마음이 슬픔이나 고통으로 가득 차 견디기 힘들게 되다.
[비슷한 관용구] 심장이 터지다ㆍ창자가 미어지다.

2 .큰 기쁨이나 감격으로 마음속이 꽉 차다.
[비슷한 관용구] 가슴이 막히다ㆍ심장이 터지다.

 

가슴이 방망이질하다
장이 몹시 두근거리다.

가슴이 서늘하다
두려움으로 마음속에 찬 바람이 이는 것같이 선득하다.


가슴이 숯등걸이 되다
애가 타서 마음이 상할 대로 상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가슴이 아리다
몹시 가엾거나 측은하여 마음이 알알하게 찌르는 것처럼 아프다.


가슴이 열리다
[북한어]‘가슴이 트이다’의 북한 관용구.


가슴이 좁다
이해심이 없다.


가슴이 찢어지다
슬픔이나 분함 때문에 가슴이 째지는 듯한 고통을 받다.


가슴이 콩알만 하다[해지다]
불안하고 초조하여 마음을 펴지 못하고 있다.

 

가슴이 타다
마음속으로 고민하여 가슴이 뜨거워지는 것 같다.

가슴이 트이다
마음속에 맺힌 것이 풀리어 환해지다.

 

가슴이 한 줌만 하다[해지다]
[북한어]‘가슴이 콩알만 하다[해지다]’의 북한 관용구.

 

가시(가) 돋다
공격의 의도나 불평불만이 있다.

 

가시(가) 돋치다
‘가시(가) 돋다’를 강조하여 이르는 말.

 

가시(가) 박히다
말속에 악의가 있다.

가시가 세다
앙칼지고 고집이 세다.

 

가시 먹은 것 같다
남에게서 받거나 얻어먹은 것이 마음에 걸려 꺼림칙하다.

 

가시밭길을 가다
힘겹고 험한 삶을 살다.

 

 

가위다리(를) 치다
길이가 있는 물건을 ‘×’ 모양으로 서로 어긋매껴 놓다.

 

가재(를) 치다
가재가 뒷걸음질을 잘 친다는 뜻으로,

샀던 물건을 도로 무르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가정오랑캐 맞듯
행패를 부리다 매를 맞는 가정오랑캐처럼 맞는다는 뜻으로,

매를 몹시 맞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가죽만 남다
보기 흉하게 여위다.


가지(를) 뻗치다
[북한어][같은 관용구] 가지(를) 치다.


가지(를) 치다
1 .하나의 근본에서 딴 갈래가 생기다.

 2 .[북한어]통일된 하나의 조직체 안에

딴 갈래를 이루거나 딴 갈래가 생기다.
[비슷한 관용구] 가지(를) 뻗치다.

 

가지가 벌다
[북한어]서로 사귀던 사이가 멀어지거나 나빠지다.


가지고 놀다
(속되게) 사람을 놀리거나 멸시하다.
[비슷한 관용구] 갖고 놀다.


각(을) 뜨다
잡은 짐승을 머리, 다리 따위로 나누다.


각광(을) 받다(입다)
많은 사람들로부터 주목을 받다.


간(에) 바람 들다
하는 행동이 실없다.


간(에) 불붙다
1 .당한 일이 몹시 다급하여 간장이 타는 것 같다.

2 .몹시 울화가 나다.

 

간(을) 말리다
[북한어]근심과 걱정으로 초조해하고 안타까워하다.


간(을) 빼 먹다
(비유적으로) 겉으로는 비위를 맞추며

좋게 대하는 척하면서 요긴한 것을 다 빼앗다.

 

간(을) 조이다
[북한어]‘간(을) 졸이다’의 북한 관용구.


간(을) 졸이다
매우 걱정되고 불안스러워 마음을 놓지 못하다.


간(이) 뒤집히다
1 .까닭 없이 웃음을 나무라는 말.

2 .[북한어]속이 상해서 부아가 나다.

 

간(이) 떨어지다
몹시 놀라다.


간(이) 마르다
몹시 초조하거나 안타까워서 속이 상하다.


간(이) 붓다
지나치게 대담해지다.


간(이) 작다
대담하지 못하고 몹시 겁이 많다.


간(이) 크다
겁이 없고 매우 대담하다.

 

간(이) 타다
너무 근심스럽고 안타까워 속이 타는 듯하다.


간담을 헤치다[열어 놓다/털어놓다]
속마음을 숨김없이 다 말하다.


간담이 내려앉다
몹시 놀라다.
[비슷한 관용구] 간담이 떨어지다.

 

간담이 서늘하다
몹시 놀라서 섬뜩하다.

 

간담이 한 움큼 되다
간과 쓸개가 한 움큼 되게 작아졌다는 뜻으로,

몹시 놀라고 두려워하는 모양을 이르는 말.

 

간덩이(가) 붓다
‘간(이) 붓다’를 속되게 이르는 말.
[비슷한 관용구] 간땡이(가) 붓다.

 

간덩이(가) 작다
‘간(이) 작다’를 속되게 이르는 말.

 

간덩이(가) 크다
‘간(이) 크다’를 속되게 이르는 말.
[비슷한 관용구] 간땡이(가) 크다.

 

간덩이를 키우다
(속되게) 담력과 도량을 늘리다.
[비슷한 관용구] 간땡이를 키우다.

 

간도 모르다
일의 내막을 짐작도 하지 못하다.

 

간도 쓸개도 없다
용기나 줏대 없이 남에게 굽히다.


간발의 차이
서로 엇비슷할 정도의 아주 작은 차이.

간살(을) 지르다
[북한어]칸살을 둘 또는 여럿으로

나누기 위하여 칸막이를 건너지르다.

 

간언(이) 들다
잘 어울리는 일에 이간하는 말이 끼어들다.


간에 기별도 안 가다
먹은 것이 너무 적어 먹으나 마나 하다.
[비슷한 관용구] 간에 차지 않다.


간에 기별을 하다
[북한어]먹으나 마나 한 아주 적은 양의 음식을 먹다.


간에 차지 않다
1 .[같은 관용구] 간에 기별도 안 가다.

2 .마음에 흡족히 여겨지지 않다.

 

간을 꺼내어 주다
비위를 맞추기 위해 중요한 것을 아낌없이 주다.


간을 녹이다
1 .[같은 관용구] 간장을 녹이다.

2 .[같은 관용구] 간장을 녹이다.

 

간을 태우다
[북한어]너무 근심스럽고 안타까워 걱정을 심하게 하다.

 

간이 녹다
1 .[같은 관용구] 간장이 녹다.

2 .[같은 관용구] 간장이 녹다.

 

간이 달다
[북한어]마음이 불안하여 몹시 안타까워하다.

간이 덜렁[덜컹/철렁]하다
몹시 놀라 충격을 받다.

 

간이 떨리다
[같은 관용구] 속이 떨리다.


간이라도 빼어[뽑아] 줄[먹일] 듯
무엇이라도 아낌없이 내줄 듯한 태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간이 벌름거리다
몹시 두렵거나 놀라워 가슴이 두근거리다.

 

간이 서늘하다
위험하고 두려워 매우 놀라다.

 

간이 오르다
간이 배어들다.

 

간이 조마조마하다
마음이 초조하고 불안하다.

 

간이 콩알만 하다
몹시 겁이 나서 기를 펴지 못하다.

 

간이 콩알만 해지다
몹시 두려워지거나 무서워지다.
[비슷한 관용구] 간이 오그라들다.

 

간장을 끊다
[같은 관용구] 창자를 끊다.

 

간장을 녹이다
1 .감언이설, 아양 따위로 상대편의 환심을 사다.

2 .몹시 애타게 하다.
[비슷한 관용구] 간을 녹이다.

 

간장을 말리다
[북한어]몹시 초조하고 안타깝게 하여 마음을 상하게 만들다.

 

간장을 사르다
[북한어]매우 근심스럽거나 안타까워 속을 태우다.

 

간장을 태우다
마음을 몹시 초조하고 불안하게 만들다.

 

간장이 끊어지다
[같은 관용구] 창자가 끊어지다.

 

간장이 녹다
1 .무엇이 마음에 들어 정도 이상으로 흐뭇함을 느끼다.

2 .몹시 애가 타다.
[비슷한 관용구] 간이 녹다.

 

간장이 달다
[북한어]매우 근심스럽거나 안타까워 마음이 상하다.

 

간장이 마르다
[북한어]몹시 초조하고 안타까워 마음이 상하다.

 

간장이 사라지다
몹시 놀라거나 실망하여 간장이 녹아 없어지는 것 같다.

 

간장이 썩다
마음이 몹시 상하다.

 

간장이 타다
조바심과 걱정으로 속이 끓다.

 

간판(을) 따다
(속되게) 겉으로 내세우기 위해 학력이나 명분을 갖추다.

 

간판을 걸다
개업을 하거나 단체 따위가 활동을 시작하다.

 

간판을 내리다
폐업을 하거나 단체 따위가 활동을 중지하다.

간힘(을) 주다
간힘을 아랫배에 내리밀다.

 

갈(을) 켜다
기둥의 사개나 인방의 가름장 따위의 갈을 만들기 위하여 톱질을 하다.

 

갈(을) 타다
기둥의 사개나 인방의 가름장의 갈을 만들다.

 

갈구리에 걸려들다
[북한어]계략이나 전술에 속아 넘어가 빠지기 어렵게 되다.

 

갈 길이 멀다
1 .[같은 관용구] 앞길이 멀다.

2 .[같은 관용구] 앞길이 멀다.

 

갈 데까지 가다
1 .도달할 수 있는 가장 극단의 상태나 상황이 되다.

 2 .성관계를 맺다.

 

갈림길에 서다
선택을 해야 하는 위치에 놓이다.

 

갈비(가) 휘다
갈비뼈가 휠 정도로 책임이나 짐이 무겁다.

 

갈비(를) 틀다
1 .[북한어]‘가리(를) 틀다’의 북한 관용구.

2 .[북한어]‘가리(를) 틀다’의 북한 관용구.

 

갈빗대(가) 휘다
갈빗대가 휠 정도로 책임이나 짐이 무겁다.

 

갈지자를 그리다
똑바로 걷지 아니하고 이리 비틀 저리 비틀 하며 걷다.

 

갈피끈을 모르겠다
[북한어]일이나 내용이 뒤엉켜서 어떻게 되어 가는지를 모르겠다.

 

감(을) 들이다
1 .[북한어]논밭에 감이 들게 하다.

 2 .[북한어]소금밭에 감이 들게 하다.
[비슷한 관용구] 감을 내다.

 

감(이) 들다
1 .[북한어]논밭의 물기가 흙밥이 잘 부스러질 정도로 알맞게 되다.

2 .[북한어]염전이 소금을 생산하기에 알맞게 되다.

 

감옥 귀신을 만들다
(속되게) 감옥에서 죽게 하다.

 

감옥밥을 먹다
[북한어]‘감옥살이하다’를 속되게 이르는 말.

 

감옥신세를 지다
‘감옥살이하다’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감을 내다
[북한어][같은 관용구] 감(을) 들이다.

감정(을) 사다
남의 감정을 언짢게 만들다.

 

감정(이) 오르다
언짢은 마음이 생기다.

 

감정을 잡다
연기를 하거나 노래를 할 때 등장인물의 성격이나

노래의 분위기에 맞는 감정을 충분히 소화하여 감정을 표현하다.

 

감정을 해치다
남을 불쾌하게 하다.

 

감중련을 하다
감괘의 가운데 획이 이어져 틈이 막혔다는 뜻으로, 입을 다물고 말을 하지 않음을 이르는 말.

 

감투(를) 쓰다
벼슬자리나 높은 지위에 오름을 속되게 이르는 말.

 

감투를 벗다
벼슬자리를 그만둠을 속되게 이르는 말.

 

감투를 씌우다
벼슬자리나 높은 지위에 오르게 만듦을 속되게 이르는 말.

값(을) 보다
사려는 물건의 값을 어림하여 보다.

 

값(이) 닿다
물건 흥정에서 사거나 팔기에 알맞은 값에 이르다.

 

강(을) 바치다
배운 글을 스승이나 시관 또는 웃어른 앞에서 외어 올리다.

 

강(을) 받다
자기가 듣는 앞에서 글을 외어 바치게 하다.

 

강 건너 불구경
자기에게 관계없는 일이라고 하여 무관심하게 방관하는 모양.
[비슷한 관용구] 강 건너 불 보듯ㆍ건넛마을 불구경하듯.

 

강 건너 불 보듯
[같은 관용구] 강 건너 불구경.

 

강단에 서다
교직 생활을 하다.

강목(을) 치다[치르다]
1 .광석을 캘 때, 감돌이 나오지 않아 허탕을 치다.

2 .아무런 소득 없이 허탕을 치다.

3 .[북한어]필요한 것이 없어서 곤경에 빠지거나 곤란을 겪다.

 

강문을 받다
[북한어]따져 물어서 확답을 받다.

 

강물 건너가듯[건너가는 식]
[북한어]무슨 일을 실속 없이 형식적으로 대강대강 하는 모양을 이르는 말.

 

강풀(을) 치다
풀을 먹인 위에 또 된풀을 칠하다.

갖고 놀다
[같은 관용구] 가지고 놀다.

 

같은 값에
이렇게 하든지 저렇게 하든지 물질이나 노력이 드는 정도가 마찬가진데.

 

같은 값이면
값이나 힘이 드는 정도가 같을 바에는.

 

같은 물에 놀다
같은 환경에서 한데 몰려 다니며 같은 짓을 하다.

 

개가를 올리다
큰 성과를 거두다.

 

개나발(을) 불다
사리에 맞지 아니하는 헛소리를 하다.

개떡같이 주무르다
제 마음대로 함부로 다루다.

 

개똥도 모른다
(속되게) 아무것도 모른다.

 

개똥도 없다
(속되게) 아무것도 없다.

 

개미 새끼 하나도 얼씬 못한다
허락된 사람 외에는 아무도 얼씬하지 못한다.

 

개미 새끼 하나 볼 수 없다
아무도 찾아볼 수 없다.

 

개미집을 들쑤셔 놓은 것 같다
[북한어]걷잡을 수 없이 무질서하게 움직이거나 떠들다.

 

개 발싸개 같다
보잘것없이 허름하고 빈약한 것을 낮잡아 이르는 말.

 

개 발에 땀 나다
땀이 잘 나지 아니하는 개 발에 땀이 나듯이,

해내기 어려운 일을 이루기 위하여 부지런히 움직임을 이르는 말.

 

개 방귀 같다
있는지조차 알 수 없을 정도로 작고 시시하다.

 

개뿔도 모르다
(속되게) 아무것도 모르다.

 

개뿔도 아니다
(속되게) 특별히 내세울 만한 능력이 없다.

 

개뿔도 없다
(속되게) 돈이나 명예, 능력 따위를 전혀 갖고 있지 아니하다.

 

개살구 먹은 뒷맛
씁쓸하고 떨떠름한 뒷맛.

 

개 새끼 한 마리 얼씬하지 않다
사람은커녕 움직이는 동물조차 찾아볼 수 없다는 뜻으로,

아무것도 다니지 않고 조용함을 이르는 말.
[비슷한 관용구] 검정개 한 마리 얼씬하지 않다.

쥐 새끼 한 마리 얼씬하지 않다.

 

개소리(를) 치다
당치 않은 말을 마구 지껄이다.

 

개 싸대듯
아무 데나 함부로 마구 쏘다니다.

 

개암(을) 도르다
매가 먹었던 먹이에서 고기는 삭이고 개암만 토해 내다.

 

개암(을) 지르다
매의 먹이에 솜뭉치를 넣어 주다.

 

개자리(가) 지다
모를 낼 때 모 포기가 한 부분만 성기게 심어져서 층이 지다.

 

개 잡듯
개를 잡을 때처럼 함부로 치고 때리다.

 

개 콧구멍으로 알다
시시한 것으로 알아 대수롭지 아니하게 여기다.

 

개탕(을) 치다
장지틀이나 빈지 틀 따위에 홈을 파내다.

 

개 패듯
함부로 때리고 치다.

 

갱(을) 달다
1 .광맥을 따라 갱도를 뚫다.

 2 .사금광에 도랑을 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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