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리차드 카피캣 (RICHARD COPYCAT) 24H'
리차드 카피캣은 '야자수 바'로 불리우며 스테이크 맛집으로도 알려져 있다.
나는 브런치에 관심이 있다보니, 우연히 보게 된 이 곳 블랙퍼스트 메뉴에 눈길이 갔다.
이 곳은 테이스티로드의 브런치 맛집이라는 키워드도 있다.
메뉴판에 적힌 ALL-DAY BREAKFAST
농부의 브랙퍼스트인가?
농부의 아침식사가 구성이 좋아보인다.
아침이라고 적혀있고 브런치라고 따로 칭하진 않았다.
이게 빅모닝 브런치인가보다.
이곳 브런치에 완전 반해 반해 버렸어요~
보기만해도 나의 식욕을 자극한다!
온통 먹고 싶은 것들로 구성되어 있다.
프렌치 토스트부터, 핫케이크, 베이컨
뭐하나 내가 좋아하지 않는 것은 없다.
이 곳은 스테이크 뿐 아니라, 파스타와 수제버거와
또 맥앤치즈등 미국식 요리가 가득하다.
튀김이 아주 바삭바삭해보인다.
무슨 메뉴인지는 모르겠지만...ㅠ
여기는 레스토랑이다보니 칵테일도 팔고, 저녁때 되면 분위기 더 업될 것 같다.
오전에 이곳에서 브런치로 시작해도 너무 기분 좋은 하루가 될 것 같다.
'리차드 카피캣 외부 전경'
외관과는 달리 안쪽에는 정말 외국 풍경이다.
내부 풍경을 보니 진짜 뭔가 외국에서 먹는 느낌 날 것만 같다.
늘 그렇듯 맛있는 곳... 맛집들은 서울쪽에만 집중 분포 되어있어서 슬프다 ㅠㅠ
살면서 이태원에는 딱 한번 가봤는데, 갔을 때 여기도 가볼 걸 그랬다...
샐러드도 다양해서 샐러드 먹으러 가도 되겠다 ㅎㅎ
- 메뉴판 일부 사진 -
가격도 생각보단 쎄지 않은 것 같아서 한번쯤 가보기에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중요한건 여기가 이름옆에 24H 가 붙는, 24시간 연중무휴 매장이라는 것.
언제든 마음 놓고 갈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