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나루의 세상 이야기/TV 프로그램
2018. 9. 28.
'접착제로 심장 수술을?!' 무리수 장면 논란으로 해명까지 한 드라마 '흉부외과' 제작진
27일 처음 방영된 SBS 드라마 '흉부외과 : 심장을 훔친 의사들' 에서는심장이 파열된 환자를 수술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들을 당황스럽게 만드는장면이 등장해서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고 하는데요. 극중 고수(박태수 역)와 서지혜(윤수연 역)의 급박한 수술 장면 도중환자의 피가 쏟아지며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급박한 상황 속 수술실에는 지혈제가 다 떨어졌고,극중 고수는 목공용 제품을 구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고수의 지시로 병원 인근에 있는 한 가게에 뛰어들어간 서지혜는 목공용 본드가 없자 순간접착제를 구매하였는데요. 드라마가 방영된 직후 해당 장면은 크게 논란이 됐습니다. 시청자들은 수술실에 지혈제가 없다는 사실과 본드로 피를 지혈 한다는 사실에 당황스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