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교보대란, YES24(예스24) 대란이 연이어 찾아왔다.
이 대란이라하면, 바로 쿠폰을 무진장 많이 발급해주는 것!
그래서 나도 그 대란을 틈타서 교보는 실명인증이 안돼서 실패하고...
예스24에는 휴면계정이 있던터라, 다시 살리고
자그마치 9천원어치 쿠폰을 획득하여!!!
내가 사고싶었던 책을 무지무지 저렴하게 살 수 있었다.
(3월동안 하니까 참고하셔서 책 살것 있으시면 사러 가세요~)
자존감 수업 (저자 윤홍균)
이 책은 최근에 나온 책이라, 알라딘에는 없었다.
그래서 영풍문고 갔을때 사려다가,
혹시 인터넷에선 더 싸게 살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안사고 있었는데
때마침 쿠폰을 많이 획득하여 부담없이 살 수 있었다.
'어떻게 나를 지키고 사랑할 것인가'
인생을 살다보니, 자존감이라는게 꽤나 중요하단걸 깨닫는 것 같다.
내 안에 자존감이 너무도 부족하다는 사실 또한 같이 깨닫는다.
그런 나에게 자존감을 구체적으로 채워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주는 책이다.
아직 다 읽지는 못했지만, 마음의 힐링이 되길 바라며 열심히 읽어보련다!
Q&A a Day - 5년 후 나에게
이 책은, 일기장처럼 사용하는 책이다.
읽는 책은 아니고, 책 안에 매일 매일 다른 질문이 적혀져있는데
하루에 한번씩 그 질문에 대답들을 적기만 하면 된다.
그렇게 5년 동안 적고 난 후에 나중에 읽었을 때
그 당시의 나를 뒤돌아 볼 수 있다.
이 책은 여러가지 시리즈가 있다.
내가 산 시리즈는 성인 남녀를 위한 질문 시리즈며,
그 외 커플들을 위한, 엄마를 위한, 초등학생과 10대 청소년,
그리고 대학생을 위한 시리즈가 있다.
책이 블링블링 빛난다. 고급지다. ㅎㅎ
마치 마법책 같은 느낌?
가격은 일기장 치고는 조금 쎈 편이다...
하지만 디자인도 이쁘고 그때의 각각의 질문들에 대한
나의 생각들을 되돌아볼 수 있다는 데에서
소장가치는 충분한 것 같다.
이거는 사은품으로 신청한 '월간 채널예스' 잡지이다.
예스 포인트 400포인트인가? 300포인트로 바꾼건데,
나는 다른 사은품을 줄 줄 알고 신청한건데...
그 사은품은 마감이었나보다.
웹툰도 있고, 책 소개도 있고 볼만한 것 같다.
아~ 마음의 양식 ㅎㅎ 든든해!
카페가서 이제 폰만지지 말고, 책을 읽어야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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