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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나루의 사적인 공간/뷰나루의 후기생활

몽쉘 블루베리 요거믹스, 달달함을 잡아주는 상큼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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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쉘 - 블루베리 요거믹스 맛평


몽쉘은 도전은 어디까지일까?

최근들어 바나나 몽쉘을 시작으로

몽쉘의 무궁무진한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나는 몽쉘 카카오 매니아로서 몽쉘의 그런 변화들을

쭉 궁금해왔으며 그 변화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한다.

몽쉘의 기본 베이스인 초콜렛이 독보적으로 맛있기 때문일까

(지극히 내 입맛 기준)



나는 그간 몽쉘이 어떤 새로운 변신을 하던지간에

그 초코맛 덕분인지 다 맛있었던 것 같다.

그런 내게 눈에 띈 블루베리 요거믹스맛 몽쉘!

블루베리와 초코의 조합은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초코의 느끼한 맛을 블루베리의 상큼함으로 잡아줄테니. 



이번에도 무엇을 첨가하였건 

기승전몽쉘일거라고 생각하며 먹어본다.



봉지당 160칼로리와 당류 7g, 포화지방 40g을 자랑한다.

예전엔 6개 들은 몽쉘을 아무렇지 않게 클리어했었는데...

먹다보면 사실 계속 먹어졌던 시절.


그당시 나는 그때의 몽쉘이 

저 영양성분표 내용과 같다라는 가정하에

160*6 = 960칼로리와, 42g의 당과, 

36g의 포화지방(240%)을 게눈 감추듯... 하하하


하지만 요즘은 그렇게 못먹겠다 ㅠㅠ

속도 쓰릴뿐더러.. 몸이 안좋아진다고 느껴져서

내 몸이 예전같지가 않은건가?



블루베리 맛 답게

포장지 또한 블루블루하다.

초코가 떠오르지 않는 세련된 색감이다.



반으로 쪼개보았다.

상큼한 딸기우윳빛깔 크림이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저것은 딸기맛이 아닌 블루베리맛!



맛은 어떨까?

역시 그렇듯 몽쉘의 초코맛이 더 강했다.

처음 베어물면 입안에 블루베리 향이 맴도는데

흡사 블루베리맛이 나는 어린이 약? 같은 맛이다.

자연의 생생한 블루베리 맛은 아닌 것 같다.


몽쉘은 살짝쿵 녹았을때 먹으면 더 맛있다.

저것또한 마찬가지다. 

냉장고에서 차갑게 굳힌 것보다

살짝 녹아있는 게 더 향도 잘나고 맛있었다.

그치만 나는 오늘도 몽쉘의 다른맛을 굳이 

또 사먹진 않을 것 같다라고 적으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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