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나루의 세상 이야기/국제/국내 사회
2018. 12. 1.
아버지 부시 별세, 41대 미국 대통령 (조지 H.W 부시)
아들 조지 W. 부시와 구별하기 위해 '아버지 부시' 로 불린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 (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향년 94세로 별세한 것으로 현지시간 30일 밤 AFP통신이 보도했다.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은 지난 4월 부인인 바버라 여사가 92세로 세상을 떠난 뒤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며 치료를 받은 끝에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들 조지 워커 부시(조지 W. 부시)는 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30일 밤 성명에서 “사랑하는 아버지가 돌아가셨음을 슬픈 마음으로 발표한다” 고 밝혔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흔들림없는 리더십으로 냉전을 평화로 끝냈다”고 애도를 표했고,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도 “애국적이고 겸손한 종복을 잃었다” 며 슬픔을 표시했다. 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