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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장애 자가진단, 범불안장애 증상과 원인에 대해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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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장애 중 하나인 '범불안장애'는 '만성 불안 신경증' 이라고도 합니다.

이를 겪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 흔히 일어나는 사건들과 상황들에 대해서

사소한 것까지도 걷잡을 수 없이 걱정을 하는 증상을 보이는데요.

 

 

범불안 장애는 '정상적으로 느끼는 불안감'과는 확연히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비교를 해보자면 대게 사람들은 가끔씩 자신의 건강에 대해

불안감을 느낀다고한다면, 범불안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자신의 건강에

대해서 몇개월동안 지속적으로 하루에도 여러번씩 걱정을 하곤 합니다.

이는 걱정할 이유가 없단걸 본인이 잘 안다해도 어쩔 수 없이 불안감에 사로 잡힙니다.

또 이런 증상은 비단 불안해 하는 증상에서 그치는 것은 아닙니다.

 

다음의 증상들 또한 범불안장애의 대표적 증상이기도 합니다.

 

쉽게 피로해진다.

수면 장애 (불면증)

집중력 저하로 인한 주의 산만

신경 과민, 잘 놀라는 증상

근육 긴장 (몸에 힘이 들어 가 있다.)

목에 무엇이 걸린듯한 이물감 

반복적인 복통과 설사, 구토

손발이 저리거나 손바닥에 땀

얼굴과 가슴이 화끈거림

빠른 심박수와 떨림 증상

알코올 및 약물 남용 증상

 

앞서, 불안 장애는 증상에 따라 여러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여기서 말하고 있는 이유 없이 불안하고 걱정을 많이 하는 '범불안장애'

사람들 앞에 서면 불안해지는 '사회 공포증',
갑작스러운 불안감으로 숨쉬기 힘들고 죽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공황장애'
손이 지저분할까봐 불안해서 계속 손을 씻는 등의 특정 행동을 보이는 '강박장애',
교통사고를 당한 뒤 자동차만 봐도 불안한 감정을 느끼는 등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범불안 장애는, 우울증이나 위의 특정 공포증 및 불안장애 증상과 다르게 보는 것은,

위 나열한 공포증의 경우 특정한 상황에 대해 불안을 느끼고 걱정을 하지만

범불안장애는 여러가지 다양한 주제로 오랜기간 동안(6개월 이상) 걱정하기 때문입니다.

 

이 증상의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인 가족력을 꼽을 수 있고, 다른 원인으로는

 본인이나 가족이 최근에 혹은 장기간동안 질병이나 스트레스 상황에 노출되었을 때,

카페인이나 담배의 과용, 혹은 아동 학대 당한 경험이 있을 때를 원인으로 들 수 있습니다.

특히 여성이 남성보다 발병 가능성이 2배 이상 더 높다고 합니다.

 

<나는 지금 얼마나 불안한가?, 불안감 측정하기>

 

 

 

본인이 불안증상에 속하는 것 같고, 그 중에서도 범불안 장애 증상과 일치하는 증상이

많다면, 늦어지기 전에 치료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의심가는 부분이 한두군데 있다고 해도, 무시하고 넘어가지 말고,

상담을 받아보고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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