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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나루의 세상 이야기/국제/국내 사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이병헌 시상하러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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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각 28일인, 오늘 29일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제 88회가 개최 되었는데요~

'오스카 상'으로도 불리는 이 시상식은 로스엔젤레스(LA)에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렸습니다.

 

 

우리나라 같은경우 시상식이 연말인 반면, 미국은 또 연초에 이렇게 즐거운 시상식을 개최하네요.

그리고 이 아카데미 시상식에 이병헌의 참석으로 국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는 듯 합니다~

 

 

사실, 이병헌은 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인 최초로 시상자로 초대 받는 것으로 알려져서

그의 팬들과, 국내 팬들의 놀라움을 이끌어냈었는데요. 과연 연기파 배우 이병헌!!

이제는 세계가 알아주나 봅니다. 그의 진짜배기 연기 실력을 말이죠.

 

이날 시상식에서 이병헌은 '외국어 영화상' 시상을 위해 무대에 등장을 했습니다.

이병헌은 검은 정장에 나비 넥타이를 멘 멋진 모습에 완벽한 영어 실력으로 시상을 했는데요,

 

 

 "이 영화들은 아프가니스탄 수용소 그리고 터키의 한 마을 중동에서부터

 1차 세계 대전까지 다양한 전장으로 우리를 이끌었다"

 

는 멋진 멘트와 함께 외국어영화상 후보작들을 소개했습니다~

 이로써 이병헌은 한국인 최초로 오스카상 무대 위에 서게 되었습니다.

무대 위에 선 것은 이병헌이 한국인 최초라니 정말 뿌듯합니다!!

 

(본 사진은 해당 시상식과 관련 없음)

 

이병헌은 이 시상식에서 퀸시 존스, 스티브 카렐, 줄리안 무어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배우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했으니 더욱 더 의미있는 날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참, 이날은 또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역시 주제가상 후보에 올라서

 이병헌과 함께 아카데미 시상식에 나란히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국내에 멋진 배우와, 성악가가 세계적으로 얼굴을 알린 것 같아서 너무 뿌듯하네요.

 

 

조수미씨 과감한 포즈~ 정말 멋지시네요. 아우라가 그냥!^^

 

이날 인터뷰에서도 이병헌 그의 능숙한 영어실력으로 멋지게 인터뷰까지 마쳤다고 하니

이병헌은 이제 연기면 연기, 언어면 언어! 준비된 할리우드 스타가 아닐까 싶습니다.

현재까지 남우조연상은 스파이 브릿지에 '마크 라이런스',

여우 조연상은 대니쉬걸에 '알리시아 비칸데르' 가 수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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