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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편의점표 '나폴리탄 스파게티' 맛평 &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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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편의점표

나폴리탄 스파게티 맛평 (리뷰)


2018/12/08 - GS25) 편의점표 '봉골레 스파게티' 맛평 & 후기



저번 GS25 봉골레 스파게티에 이어서 이번엔 나폴리탄 스파게티 후기를 써보려고 한다. 스파게티 하면 가장 익숙한 토마토 소스가 들어간 스파게티이다. 봉골레가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이것도 기대하며 사왔음. 가격은 봉골레보다 200원 저렴하다. 이건 따로 소스를 안뿌려도 돼서 그냥 비닐 벗기고 전자렌지에 돌리면 된다.



뚜껑을 열면 요만한 비닐이 하나 있는데 이거 떼서 버리고 렌지에 시간에 맞게 돌리면 된다. 난 개인적으로 이 나폴리탄 스파게티의 사이드가 맘에 들었다. 치킨 너겟이랑 감자랑 당근까지 다 맛있었다. 특히 당근이 카레속에 들어있는 당근마냥 말랑해서 먹기 더 좋았다.



치즈가루가 솔솔 뿌려져 있고 맛있는 토마토 소스 위에는 소시지가 함께 올려져있다. 면과 소스만 있었다면 밋밋했을 것 같은데 소시지 덕분에 좀 더 양이 많은 것처럼 느껴졌고 먹기도 좋았다.



전자렌지 돌려서 쓱쓱 비벼주면 나폴리 스파게티 먹을 준비 완료~ 일단 위에 언급했듯 사이드 맘에 들었고 스파게티 맛도 나쁘지 않았다. 예전에 토마토 스파게티 광이었던 시절 어디선가 시켜먹었는데 토마토 스파게티에서 '토' 맛이 나서 (토마토 맛이 아니라 토맛;;) 근데 그래도 좋아하니까 원래 맛이 이런가 하고 꾸역꾸역 먹었는데 그날 토를 있는데로 하고 난리도 아니었다. 아마 상했던 것 같다. 


여튼 그 이후로 토마토 스파게티는 한 몇년을 입에도 안댄거 같은데 요새는 잘 먹는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파스타집 같은데 가서 굳이 토마토 스파게티를 시키진 않는다. 여튼 이 제품도 그렇고 다행히 요즘 먹는 토마토 스파게티들은 그런 맛이 안난다. 이 나폴리탄 스파게티는 딱 학교에서 급식으로 나올때 먹는 그 토마토 스파게티보다 좀 더 깔끔한 맛이다. 가격대비 구성도 알차고 맛있다. 봉골레가 얼큰? 한 맛이라면 이건 딱 스파게티 본연의 맛이다. 그리고 봉골레와 마찬가지로 별 다섯개 만점중에 네개를 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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