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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나루의 세상 이야기/국제/국내 사회

소두증 원인 지카 바이러스 전세계 공포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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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세계적으로 지카 바이러스가 확산 되면서, 이에 따른 지카바이러스가

신생아 소두증 유발의 원인이라는 의문이 제기되면서 전세계적으로 공포가 확산되어지고 있다.

 

지카 바이러스(Zika virus)는 1947년 우간다에 있는 지카숲의 붉은털 원숭이에게서 처음 발견되어

1952년에 우간다와 탄자니아에 있는 인간에게서 지카바이러스를 처음 발견하였다.

이 지카 바이러스를 옮기는 감염 경로로는 '이집트 숲모기' 를 통한 감염 으로 보고있다.

그 이후로 현재 최근 브라질에서 발병하여 백만명 이상의 지카바이러스 감염자가 속출하고 있다.

 

 

최근, 하와이에서 태어난 아이가 소두증을 가지고 태어나면서 지카바이러스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에 따라 지카바이러스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공포감이 휩싸였다.

그러나 보건 전문가들에 의하면 해당 아이는 산모가 브라질에 살 때 지카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

 

소두증은 태아가 자궁속에서 뇌가 정상적으로 발달하지 못하여, 비정상적으로 작은 머리를 갖고 태어나는

선척적 장애로 소두증에 걸리면 지적 장애 및 발달 장애 그리고 발작등이 평생동안 지속되기도 한다.

태아의 소두증을 미리 보기 위해서는 초음파 검사를 통해 볼 수 있는데,

이 또한 임신 중기 말까지는 소두증 여부를 확인해 볼 수가 없다는데 그 한계가 있다.

 

 

인간이 지카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일시적인 발열 및 발진, 그리고 관절 통증과 안구 출혈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아서 바이러스 감염 사실을 모르는 경우도 있다.

 

이 지카 바이러스가 소두증의 원인으로 지목받은 이유는 최근 브라질에서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 수가 늘면서

이에 따라 소두증을 갖고 태어나는 신생아의 수 또한 비례적으로 늘었다는데 있다.

브라질에서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매년 소두증 신생아가 평균 156명 정도로 태어났는데

최근 2015년 10월부터 2016년 1월사이에 이러한 신생아가 무려 4천명 넘게 육박하는 것을 해당 원인으로 보고 있다.

 

지카바이러스는 이전까지는 아프리카와 아시아 일부 국가들에서 몇번 퍼진적은 있었으나,

2013년까지는 전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퍼진 적은 없었다.

 그러나 최근 2014년부터 브라질에서 국제적인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주최하면서

이를 통해 감염 지역이 남미쪽으로 확산된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까지 지카 바이러스가 퍼진 곳으로 분류하는 곳중에는

브라질, 콜롬비아,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바베이도스, 카보레르데, 볼리비아,

과테말라, 아이티, 멕시코, 파라과이, 푸에르토리코, 베네수엘라, 온두라스, 도미니카 공화국 등등

위 지역들을 지카 바이러스 노출 지역으로 보고서 분류하고 있으며, 해당 지역에는

위 바이러스의 노출 위험성이 있으므로 어쩔 수 없이 방문해야 하는 경우라면 긴팔과 긴바지를 입고

에어컨과 방충망이 있는 곳에서 잠을 자면서 해당 바이러스 노출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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