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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나루의 세상 이야기/연예계 핫이슈

도끼 폭로 "반려견이 의료사고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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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도끼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자신의 반려견 구름이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의료사고를 폭로했다. 도끼는 “9살 된 구름이가

 의료사고로 죽었다” 면서 “고관절 수술을 받아 

입원 중, 의사가 당시 수술이 본인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재수술했다” 고 폭로 했다.



도끼는 이러한 의료사고를 폭로하며 당시 의사가 

모두가 퇴근한 다음, 도끼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 본

인 마음대로 수술한지 얼마 되지 않은 자신의 반려

견에게 전신마취 수술을 감행했다고 전했다. 


instagram 'dok2gonzo'


도끼는 폭로에 이어 “이런 어이없는 사고는 없어져

야 하는 게 맞지 않냐” 고 반문하며 "구름아 하늘에

서 편히 쉬고 우리 캔달이랑 맘껏 뛰어 놀아" 라며 

반려견 구름이를 애도했다.



도끼의 폭로글에 따르면 반려견의 담당 의사가 

주인의 동의 없이 재수술하는 과정에서 도끼의 

반려견이 전신마취로 인해 결국 숨을 거둔

 것으로 보여진다. 



도끼의 반려견 의료사고 폭로글에 누리꾼들은 

위로의 댓글과 “해당 병원이 어딘지 알려달라”

는 반응을 보이며 비난 여론을 형성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연맹에 따르면 2016년 반려동물 

서비스 관련 소비자 불만 사례는 142건에 달했으며

 그중 반려동물이 다친 경우가 56.4%의 비중을 

차지했고, 의료사고로 동물의 신체가 상처입거나

 죽은 사례 역시 빈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당 이용호 의원등 11인은 

올해 초 반려동물의 진료내용이 기재된 진료부를

 수의사가 반드시 보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보존의무에 대한 처벌 강화를 시행하고, 

허위 작성 시 처벌하는 수의사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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