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 초코스모어 브레드(Choco smore bread)
(CAFE BENE_초코 악마와 달콤한 사랑에 빠지다)
카페베네에서 Winter Special로 내보였던
'초코 악마 Chocolate devil season 2'
초코라면 사족을 못쓰는, 초코 덕후인 내게!
길가다 보이는 저 입간판은 너무나도
그 유혹을 뿌리치기 어렵게 했음.
빙수야 이가 시려워서 안먹는다지만...
저 우람한 자태의 초코스모어 브레드가
내 발목을 잡고 말았음.
- 사진 : 카페베네 인스타그램 -
카페 크림 모카도 마시고 싶었으나,
초코에 초코는 진정한 초코 맛을 느낄 수 없다!
고로, 늘 그렇듯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초코 스모어 브레드' 를 시킴.
헤헤~ 늦은 시간이었지만,
나의 피로를 달래줄 씁쓸한 아메리카노와
엄청 달달해보이는 이 초코 브레드와 함께라면
월요병이 두렵지 않았음!!
오레오 쿠키가 쏙! 꽂혀있고
생크림이 듬뿍 올라가 있었음.
아 보니까 또 먹고 싶네 ㅠㅠㅠ
이게 뭘까요?
난 처음에 인절미인줄~
ㅋㅋㅋㅋㅋ
사실 저것은 마시멜로우 라는거~
마시멜로우의 사막화인가요?
겉표면이 꼭 인절미 같당.
맛평은 이러합니다.
일단 마시멜로우는 늘 그렇듯 맛있었다.
엄청 녹아서 마시멜로우 실(?)이 치즈처럼 늘어진다.
극강의 달달함 그자체
초코시럽 + 마시멜로우 + 코코아 가루
다만, 마시멜로우의 양이 너무 많아서
브레드 특유의 고소하고 맛있는
빵맛을 느끼기엔 조금 아쉬웠다.
그래도 마시멜로우 틈사이에 있는
꼬소한 식빵맛이 너무 맛있었다.
계속 먹다보면 식어버리는데,
식으면 급 맛이 없어진다는 것도 단점ㅠㅠ
그치만 저처럼 단거 성애자, 초콜릿 덕후라면
새로운 맛을 기대하며 한번 먹어볼 법 하다.
나의 개인적인 입맛에 의거하여,
초코스모어 브레드냐, 비벼먹는 초코페스츄리냐
(둘다 카페베네 디저트 메뉴입니다.)
둘중에 하나를 정하라고 한다면
나는 초코페스츄리 윈! ㅋㅋㅋㅋㅋ
(영수증이 꼬깃꼬깃 ㅠㅠ)
가격은 초코브레드 6500냥, 아메리카노 4100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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