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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나루의 사적인 공간/뷰나루의 맛집탐방

타르타르 송파점, 맛있는 타르트 디저트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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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타르 송파점 탐방기!

(몽촌토성역 2번출구 근처)

 

내가 하는 일의 특성상,

여러가지 가게를 조사하게 되는데,

그중에 '타르타르' 라는 타르트 카페를 알게되었다.

와 보자마자, 여긴 가야겠다 싶더라.

 

근처에서 가장 가까운 곳을 찾아보니,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타르타르 송파점'

이 있어서, 주말인 오늘 그곳으로 향했다.

 

지도 링크 : http://place.map.daum.net/2131113139

 

타르타르송파점은 몽촌토성역(8호선) 2번출구로 나와서

쭉 앞만보고 직진을 하면, 천천히 걷는 걸음으로 약 10분정도 걸린다.

 

빨리 걸어가면 6~7분내로 찾을 수 있다.

 

 

꺄~ 들어가자마자 나를 반기는 무수히 많은 타르트들.

사실, 저 오레오, 크런치, 티라미수 타르트들을 보고 혹해서 왔더랬다.

하지만 이곳의 타르트 가격들은 대략 6800원.

비싼감이 없지 않아서... 섣불리 고를 수가 없었다.

 

 

이런 화려한 타르트들 가격은

6800원에 형성되어 있다. ㅋㅋㅋ

 

BEST 제품들은 따로 BEST라고 표시가 되어 있다.

추천 제품이니 한번 먹어보는 것도 좋다.

 

 

티라미수 타루트. 넘나 먹고 싶었던 것.

 

 

과일종류가 듬뿍 올라간, 과일 타르트들도 있다.

초코타르트 먹다보면 느끼한데,

이런 과일종류가 토핑된 타르트들을 먹고

상큼하게 입가심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이런 오색의 컬러감이 가득한 타르트들 사진을 찍고 있노라면,

어느덧 휴대폰 화면이 화려한 색감으로 꽉차버린다.

보기만해도 이쁜 타르타르의 타르트들.

 

 

이곳은 냉장보관이 아닌, 기본 종류의 타르트들이 있다.

에그 타르트, 치즈 타르트 등등.

 

 

특이하게 생긴 타르트도 있음!

 

 

조각케익도 있다.

초콜릿 타르트 케익과, 유자케익,

가격은 타르트보다 몇백원 더 싸다 ㅋㅋㅋ

하지만, 타르트를 먹어보러 왔으니, 난 타르트만 초이스!

 

 

 

 

카페의 기본인 아메리카노와 함께,

마일드하고, 달달하고 상큼한 타르트들 세가지를 골라보았다.

 

 

포크도 센스돋는 귀염포크!

 

 

먼저 가장 먹고 싶었던 이 티라미수 타르트!

 

 

코코아 가루가 솔솔솔 뿌려져있다.

 

 

비닐은 벗기지 않고 퍼먹었다.

음, 생각보다 기대했던 맛은 아니었다.

티라미수 특유의 마스카포네 치즈향은 별로 나지 않았고,

또 그 특유의 커피향도 잘 나지 않았다.

그리고 밑쪽에 케익 시트가

시럽에 너무 과하게 절여지듯이(?)

되어서, 너무 달았다.

 

단거를 싫어하진 않지만,

케익 시트에 시럽을 촉촉히 적시듯이

했으면 딱 먹기 좋았을텐데.

너무 절이듯이... 시럽이 많이 들어가서 아쉬웠다.

 

 

다음은 이 딸기치즈 타르트.

안쪽에는 크림치즈가 있고,

위에는 딸기와 바나나, 블루베리로 토핑 되어 있다.

 

딸기는 늘 그렇듯 맛있었고,

바나나는 안에 크림치즈에 찍어먹으면

핵꿀맛을 자랑한다.

과일과 크림치즈 타르트의 조합이 너무 좋았다.

생각보다 느끼하지도 않았고,

그 조화로움에 반할 맛이다.

 

 

마지막으로 에그타르트.

 

 

에그타르트의 호불호라함은,

달걀맛이 많이 나는가 아닌가의 차이일 것 같은데.

달걀 향은 약간 많이 났다.

그리고 타르트 부분이 조금 딱딱했다.

에그 부분은 부드럽고 먹기 좋았는데,

타르트 부분에서 급 딱딱해져서 조금 부담스러운 면이 있었다.

 

그래도 대체적으로 나쁘진 않은 맛이었다.

 

 

'기분 전환, 당 충전, 한정 판매'

벽에 걸려있던 타르타르 포스터.

 

동네 카페에서 벗어나,

색다른 디저트를 먹고싶다면 한번쯤 가볼만한 곳.

다양한 디저트 종류들이 있어서,

기분전환겸 맛있게 먹어볼 수 있었던 곳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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