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드뎌!!! 내가 그토록 워너비하던 타블렛을 Get Get!! 했다.
품명은 와콤사의 '인튜어스 프로 PTH-451' 제품이다.
타블렛 브랜드가 몇가지가 있는데,
나는 와콤사께 좋을 것 같아서, 이 브랜드로 초이스 했다.
그리고 구매가는, 할인 가격으로 30만원 안되는 가격으로 구입했다.
동일 브랜드 'PTH-651' 과 'PTH-451' 의 차이점은 크기 차이!
가격 차이가 얼마나지 않아서, 위 두가지에서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여러가지 후기를 살펴보면서, 타블렛의 크기가 클수록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 그리고 작업반경이 넓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사용하기가 조금 불편하다는 글을 종종 보게 되었다.
마냥 큰 것이 최고라고 생각했던 내게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보게 해줬다.
나 역시 작업반경을 크게 사용하지 않고, 또 처음 써보는 것이기 때문에
사이즈는 451 정도의 사이즈가 무난무난할 것 같아서 구매했다,
그리고 하루만에 도착!! 당일 배송~
끼야~~타블렛은 처음인지라
너무 설레고 좋았다. ㅎㅎ
네네 전 환불 안합니당~ 과감히 뜯어줍니다.
웰컴~ 나를 환영하는 박스 문구,
설명서 인 줄 알았지만, 그냥 한장짜리 종이, 별거 없다;
그것도 열어주시면~
이렇게 속안에 살포시 451이 들어있습니다.
자..잠깐 집안이 비추는 것 같아;;
비니루에 포장되어있는 설명들!
봐도 모르겠으니 일단 킵!
무광에 고급진 블랙 컬러.
작업 반경에 비해 본체가 크다는 얘기가 있는데,
나는 나름 괜찮은 것 같다.
그리고 딱 나한테 맞는 사이즈라서, 넘나 맘에 든다~~
아, 그리고 하루만에 와서 넘 좋음 당일 배송의 힘! ㅎㅎ
정말 딱 작지도, 크지도 않은 딱 좋은 사이즈다.
그리고 서걱서걱 적히는 느낌이 참 좋다 ㅎㅎ
아직은 인터페이스에 익숙하지 않아서, 좀 헤매긴 하는데...
몇주 써보다 보면, 손에 잘 익을 것 같은 예감!
제발 얼마 못가서 방치하지 말구 열심히 그리자!!ㅠ ㅠ
그림판에 글씨를 대충 끄적여봤는데~
으아 글씨 써지는 느낌이 너무 좋다 ㅠㅠ
이게 펜으로 따지면 굉장히 좋은 펜으로 쓰는 느낌?
아주 착착 감기는게 느낌이 좋아서
캘리그라피 용으로 써도 될 것 같은 기분?
일단, 포토샵도 없고 ㅠ 마땅히 괜찮은 프로그램을 찾다가,
'사이툴' 이라는 프로그램을 찾았다.
영문버전이라 뭐가 뭔지 모르지만,
써볼수록 되게 괜찮은 프로그램인 것 같다.
타블렛과 사이툴의 조합은 환상입니다~ 흐흐흐
그리고 어제 받자마자 사이툴로 대충 그려보았다.
사이툴은 레이어를 어떻게 다루는지
처음에 헷갈려서 그런지 엄청 헤맸는데 ㅠㅠ
저 그림도 거의 3시간 걸렸나? ㄷㄷㄷ
그래도 그리면서 이것저것 만져보니까, 좀 알 것 같다.
앞으로 그리는게 좀 더 수월해지기를 바랄뿐 ㅎㅎ
웹툰을 그려보고 싶은데,
배경 그리기가 너무 익숙하지가 않다 ㅠㅠ
넘나 허접하고;; 직선 긋기도 거지같구 ㅠㅠㅠㅠㅠ
레이어도 복잡하고;;; 글도 열심히 한달정도 그리다보면 감이 잡히겠지?
지금은 한컷 그리는데 반나절 걸림 ㄷㄷㄷㄷ;;;
열심히 준비해서!! 내 꿈을 꼭 이루고 싶다.
나의 첫 타블렛 인튜어스 프로~ 후회 없는 선택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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